2024 Flight

4월 09일 (2024) 비행일지 = 1962년 RC 보트 구조 살펴보기

박성만 2024. 4. 17. 06:10

제가 올드 RC를 좋아하는 이유는 지금의 풍요로움을 고마워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지금은 돈 3만원이면 드론을 구입해서 자동비행이 가능하고 사진과 동영상까지 담을수 있는 세상입니다.

 

너무 쉽고 가벼워서 오히려 사람들의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저는 항상 올드 RC의 정보를 확인하면서 당시에 절실했던 감정을 떠올립니다.

 

https://rc-f3a.tistory.com/8549172

 

나의 중 / 고교시절 (1988~1993)

예전에 정리해 둔 사진이 있어서 제 블로그에 옮겨 놓습니다 1988 년 중1 때 어머니와 함께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여의도 중학교) 1988년 11월 8일 중1 때 어머니와 함께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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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초심을 잃지 않으면 평생 즐겁게 이 취미를 이어 나갈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962년 5월의 표지는 RC 보트 입니다.

 

당시의 보트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체 내부를 가득 채운 프로포 장비와 배터리들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의 풍요로움을 고마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2024년 RC를 하고 있는 취미가가 행복할까요 ?

아니면 62년전인 1962년 이 보트를 제작했던 취미가가 더 행복 했을까요 ?

 

청사진 도면 입니다.

참으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어제 비행일지에 포스팅 했던 1962년 6월 잡지 인데요.

 

https://rc-f3a.tistory.com/8552103

 

KNK RC보트 목재 키트 광고 (KNK BOAT)

RC의 종점이라는 RC 보트 !!! 그중에서도 제작과 운항 그리고 인내심의 끝판왕이 KNK KIT 입니다. KIT내 부품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제작해서 니스칠까지 마친 전통의 공법으로 제작할 수 있는 RC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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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 목재 보트를 소개하려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1962년의 감성을 2024년에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

 

바로 KNK 목재 보트를 제작해서 주항까지 마무리 하는 것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869

 

6월 09일 (2023) 비행일지 = 지구당모형 RC Boat KNK JUPITER 맛보기

목재는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RC 보트를 FRP, 카본으로 제작해서 주항하는 보트의 성능은 훌륭하지만 목재보트의 감성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목재보트는 선체의 제작부터 완성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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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직도 보트 키트와 선구세트 구입이 가능합니다.

 

내 손으로 직접 제작부터 주항까지 ...

RC 인생의 로망 같은 프로젝트 입니다.

 

바람 없는 날씨

 

RC 보트 포스팅을 하다보니 천변에서 비행하고 싶어졌습니다.

 

이곳에서 RC 보트를 주항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날이 곧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친구 G.H가 이곳으로 출장을 오는 날이라서 늦은 점심에 만나서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친구 차를 이용해서 대전까지 편하게 도착 했습니다.

여기는 대전 오월드 벚꽃길

 

벚꽃이 좋은 테미공원으로 왔습니다.

 

공원 입구의 아이스크림 3,000원

 

재미삼아 하나 먹고 산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매력은 떨어지는 벚꽃잎 입니다.

 

 

동영상

 

밤에 이곳을 올려다보면 아주 몽환적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1459

 

4월 08일 (2019) 비행일지 = 랜딩 on 레드카펫

비행장에 깔아둔 카펫으로 랜딩하기 ^^ WIND S 110 E (처녀비행:2016.11.09) 금일비행 누적비행 ===================== 5 626 (6cell = 1B: 92 / / 3B: 106 / 4B: 100 / / 6B : 98 / 7B: 115 / 8B: 145 / 9B: 125) (5cell = 1B: 16 / 2B: 17 / 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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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록이 남아있네요 ^.^

 

봄 사랑 벚꽃 말고 - 아이유

 

" 떨어지는 벚꽃잎도 엔딩이 아닌 봄의 시작이듯 "

 

가볍게 산책을 마치고 대중교통으로 집에 도착 했습니다.

 

가족과 저녁식사

 

좋아하는 맥주를 마시면서 가족들에게 일장 연설을 퍼부어 주었습니다 ㅠ.ㅠ

숙면후

 

다음날 아내가 챙겨주는 밥 먹고

 

국회의원 선거

 

카페에 와서

 

가족과 대화를 이어 갑니다.

 

외고 3학년 아들에게 ...

 

"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

너는 영어도 잘하고 중국어도 잘 하니까

인생 엄청 재미있게 살꺼다 

끝 "

 

친구차로 세종집에 왔으니까 돌아가는 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됩니다.

 

공주 버스 터미널까지 아내가 태워줘서 '공주'에서 출발

 

청양 정산

 

청양 터미널

 

청양 화성 정류소

 

보령 청라정류소를 거쳐서 보령 터미널에 잘 도착 했습니다.

지정 좌석없고 예매도 불가능한 버스는 정말 오랜만인데요.

정겹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터미널에서 숙소까지는 운동삼아 4.2 km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