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약속의 땅 용평 스키장 스프링시즌 폭설 in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2024/25 스키 시즌
29 회차

용평 리조트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3515

약속의 땅 용평 스키장 스프링시즌 (3월 17일) 폭설 in 레드 파라다이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https://youtu.be/lexnLViVfNI?feature=shared

폭설속에서 타는 스키 입니다.

 

동영상 ^.^

 

일기예보가 정확하게 맞았네요.

 

오전에는 눈이 살짝 날리다가

 

https://youtu.be/6UXgPP4z3gc?feature=shared

동영상

 

오후가 되면서 폭설로 변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T2wb2KYAtVc?feature=shared

오후 1시 동영상 입니다.

 

 

3.7 km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갑니다 ^.^

 

해발 1,459m 발왕산 정상에서 시작하는

5.6 km 길이의 슬로프 '용평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달립니다.

 

폭설속의 스키는 재미있으면서도 체력 소모가 너무 많네요 ㅠ.ㅠ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올라갑니다.

 

폭설속 5.6 km 슬로프를 내려오는데는 30분 이상이 걸리네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번에는 맥주(5,500원) 한잔 마시고 넘치는 아드레날린을 진정시켰습니다.

 

3월 18일 오후 2시 40분

그린피아 콘도앞 주차장 입니다.

단시간에 많은 눈으로 주차된 차량들에 눈이 많이 쌓였습니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말 그대로 천국 입니다.

 

천국이 있다면 이런 분위기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월 18일 오후 3시 40분

그린피아 콘도앞 주차장 입니다.

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심지어 용평 발왕산 케이블카를 혼자 이용하는 호사를 누렸네요.

원래 눈이 많이 내리면 바람도 많이 불어서 곤돌라 운행이 중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눈이 많이 내리지만 바람이 적어서 곤돌라 운행이 정상 운영되었습니다.

 

바람이 적은 덕분에 스키를 타는데에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IjjQeLFhhFM?feature=shared

동영상으로 보시죠 ^.^

 

내 나이 51세 (만 49세)

이렇게 많은 눈 속에서 슬로프 마칠때까지 스키를 타본적은 처음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경험을 많이할 수 있는 인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실역'에서 대원관광 셔틀버스 하차

 

그냥 집에 들어갈 수 없죠.

 

스폰티니 잠실 롯데월드점에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행복했던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

 

오늘 날씨

 

53 km 이동거리

올 시즌 가장 스키를 많이 탔습니다.

7시간 30분 슬로프에 머물렀네요 ^^

 

시즌 29회차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