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이 이곳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무주리조트 스키장을 선택하게 됩니다. 강원도 용평, 하이원 좋은줄 당연히 알고 있지만 ... 이동거리와 낭비하는 시간 그리고 나의 체력을 고려해 보았을때 무주스키장을 열어주는 날 그냥 그곳으로 갈 밖에 없는 것이 현재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 입니다. 2월 19일 ~ 25일 한주간의 불편한 상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9일 월요일 비가 왔습니다. 만선, 설천 일부가 열렸지만 비가 내린탓에 이용하기 어려워서 스키장에 가지 않았구요. 20일 화요일도 비가 왔습니다. 12시 오픈 예정 문자가 오전 9시 44분에 왔구요. 곤도라 탑승만 가능하고 실크로드 상단 슬로프를 내려와서 하모니 리프트로 올라가고 곤도라로 설천베이스로 내려올 수 있는 코스로 오후 운영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