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15일간 휴가를 떠나기 위해 두바이 공항으로 나왔습니다.
다른곳은 들르지 않고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을 열심히 구경해 보려고 바로 공항으로 왔습니다.
수속을 마치고 제1터미널에 도착 했습니다.
지은지 오래되는 공항이어서 최신의 분위기는 아닙니다.
대한항공을 타려면 이곳으로 오게 됩니다만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면 최근에 준공한 제3터미널을 이용합니다.
제1터미널에서 제3터미널로 넘어가는중 입니다.
마지막 사진의 COSTA 를 지나가게 되면 제3터미널이 나옵니다.
제3터미널로 넘어가는 중의 패스트푸드점들 ~~~
제3터미널 청사에서 ~
최근 준공된 곳이라 깨끗하고 현대적인 느낌 입니다.
청사를 지나 조금 걸어 들어오면 푸른나무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이 있습니다.
눈이 편안한 공간을 중심으로 양쪽에 까페들이 있습니다.
한가롭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은 곳이네요.
제3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카페과 레스토랑들 ~
세가프레도, 폴, 콜드스톤 등등 카페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제3터미널 입니다.
제3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많은 먹거리중에서......
두바이의 많은 몰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PAUL 에서 참치샌드위치와 오랜지주스를 먹었습니다.
샌드위치는 양이 너무 많아서 반정도만 먹었습니다.
저렴한 제 입맛에는 그렇게 감동적이지는 않네요 OTL...
제3터미널은 매장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예전부터 관심을 보이던 시계매장에 들어 갔습니다.
마음에 드는 태그호이어 주력 모델은 400 만원대
마음에 드는 오메가 주력 모델은 700 만원대 @.@
너무 당연히 그리고 아주 가볍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
금으로 유명한 "두바이"여서인지 다른 공항과는 다른 분위기의 보석 매장이 있습니다.
제3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매장들 ^.^
지나가던 길에 보았던 어느 멋진 레스토랑 ~
샤워장도 있고 스파도 있습니다.
몇몇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샤워장은 수건을 가져가야 합니다.
그냥 샤워공간과 액상비누를 무료로 쓸 수 있는 곳 입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나갔습니다.
제3터미널에서 잘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출발 시간이 되어 다시 제1터미널로 넘어 갔습니다.
제1터미널에 도착 했습니다.
두바이 공항은 두바이라는 도시가 주는 스케일??? 보다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경험한 여러 국제공항 중에 저에게는 인천국제공항이 제일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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