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파 호텔 (MIRFA HOTEL)

 

미르파 호텔 (MIRFA HOTEL)

 

알 미르파 (Al Mirfa) 라는 도시는 두바이 ~ 사우디아라비아 국경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곳에 인공적으로 만든 도시라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미르파 호텔 (MIRFA HOTEL) 또한 국영으로 운영되면서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활을 하는 곳 입니다.

캠프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식사차 들렀습니다.

 

미르파 호텔 (MIRFA HOTEL)은 웅장한 놀이시설이나 클럽, 바 등은 없고 단순히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 입니다.

 

호텔은 시설이나 규모면에서 그다지 큰 감흥은 없지만.......

위치상 중요한 곳에 있기 때문에 존재자체에 감사해야 겠습니다.

 

호텔의 뒤쪽 (바다방향) 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을 건너가면 바다가 펼쳐집니다.

낮에 오면 해변 전망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멀리 해변과 수영장에서 한가로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나 예산이 풍부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곳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부페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호텔을 많이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호텔 내부에 다른 식당 등은 없어 보입니다 -.-;;

 

미르파 호텔 부페 레스토랑은 이용요금이 100 AED (30,000 원) 입니다.

하지만 아부다비는 16 % 의 부과세와 서비스요금이 추가되고 두바이의 호텔은 20 % 가 추가 됩니다.

이곳은 아부다비이니까 위의 요금에 16 % 를 더 추가해서 지불하게 됩니다 -.-;;

특별히 맛이 있다거나 대단히 멋있어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위치상 중요하고

저 또한 그런 이유로 들러서 식사를 한 곳이니 이런 곳에 이런 식당을 이용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