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04일 (2012) 비행일지 = 2년만의 FLASH PRO 비행 ~

2010년 7월 12일 비행을 마지막으로 2년간 하늘에 올리지 않은

FLASH PRO 를 들고 구드래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나룻배 선착장이 있는 곳은 잔디 관리가 되는 곳 입니다.

그 넓은 공원도 비행 가능한 공간이 엄청 많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평일은 괜찮지만 주말엔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라서 저는 비행하지 않습니다.

 

 

요즘 비행하는 위치는 야구장과 축구장이 붙어 있는 공간 입니다.

그래서 주말엔 비행이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 (주말엔 이곳에 오지도 않습니다)

 

먼저 "알라딘" 으로 손가락 풀기에 들어 갔습니다 ^.^

 

ALADDIN-S (OS 25 SF abc)
(처녀비행:2012.06.15)
금일 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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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4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바람도 불고 뜨거운 해도 없고 풀냄새도 좋아서 비행하기는 좋은 컨디션 입니다 ^.^

 

만 2년만에 들고 나온 FLASH PRO 입니다.

2005 년부터 비행중인 기체 이기도 합니다.

 

엔진을 바꾸어 주면서 연료통은 줄곳 써왔던 터라 생각 나는대로 연료라인을 연결했는데요.

결국 주 연료라인이 다른 라인과 바뀌어 펠라풀고 카울 벗기고 연료통 분해해서 위치 다시 확인하고..............

금방 비는 뿌릴 것 같은데 -.-;;

마음이 급해 집니다.

 

연료라인 연결을 다시 제대로 하고 카울은 도색하려고 씌우지 않았습니다.

도색하지 않은 카울을 씌웠다고 앙탈을 부린것 같습니다 ㅋㅋㅋ

 

 

FLASH PRO 의 매력은 저공에서 정면을 날아 올때라고 생각 됩니다.

날릴때마다 느끼는 손맛 이지만 "부메랑" 이 날아 오는 것 같아서 비행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FLASH PRO 45 (YS 63 S)
(처녀비행:2005.09.27)
금일비행     누적비행 
=====================
    4              171

 

오늘은 바람도 좋고 해가 없는 시원한 날씨여서 기분좋게 7회 비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

YOSHIOKA 기체로만 비행을 즐긴날 이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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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충성모드로 속초 (6.25 ~ 6.28, 3박4일)  여행 세째날 ~~~

세째날 여행 아침은 순두부 음식점이 늘어서있는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속초여행 올 때마다 아침은 순두부를 먹는데요.

제가 경험해본 몇몇 음식점중 위의 순두부가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설악 워터피아에서 물놀이 실컷 했구요.

 

생선찜이 유명하다는 "해리수" 라는 음식점에서 생선찜을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노래방에서 ~~~

 

저는 항상 "맥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