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정취를 대전모형항공클럽 신탄진 비행장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먼저 날씨부터
계기의 풍속은 어느정도 맞지만 온도는 높게 지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풍속 6 m/s 부근에서 온도가 15 도 정도이면 춥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온도 5 도 이하에서 이 바람이면 고통스럽지요.
윈드파인더의 풍속이 비슷하게 잘 나옵니다.
비행장으로 오는길에 만난 늦가을의 정취 ^^
이번에는 비행장에서 찾아 보겠습니다.
3 회 비행을 하면서 간단한 메뉴버 비행을 하였구요.
간단한 메뉴버이지만 비행을 잘하는 선수에게는 이런 단순한 메뉴버에서도 포스를 느낄수 있습니다.
먼저 라운드 입니다.
진입의 라운드와 이탈의 라운드 크기인데요.
부드럽고 아름다운 라운드로 90 도 루프를 그리면 보는이도 멋지게 느낍니다.
상승하면서 기속을 유지하고 1/2 롤은 중앙에서 정확히 수행합니다.
1/2 롤 레이트가 부드럽고 우아하게 돌아가면 보는이들도 편안하게 느낍니다.
당연히 롤은 축을 정확히 통과해야 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신경쓸 것이 많은 메뉴버이지요.
단순한 메뉴버이지만 실력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력있는 선수가 비행하면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WIND S 110 E
(처녀비행:2016.11.09)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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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77
(6 Cell = 1B: 43 / / 3B: 106 / 4B: 97 / 5B: 71 / 6B : 86 / 7B: 83 / 8B: 95 / 9B: 90)
(4 Cell = 1B: 97 / 2B: 68 / 3B: 83 / 4B: 63 / 5B: 51 + 6B: 69 / 7B: 82 + 8B: 80 / 9B: 8 / 11B: 14 / 12B: 14)
(2 Cell = 1B: 35 / 2B: 45 / 3B: 46 / 4B: 38 / 5B: 38 / 6B: 99 / 7B: 80 / 8B: 74 / 9B: 76 / 10B: 72)
비행 중간 중간 비행장의 늦가을을 느껴 보았습니다.
비행장의 갈대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비행장 !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도 지나가고 있고 젊음도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네요 ~.~
비행장에서 나왔던 오후 5시의 풍속은 5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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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일요일 아침 !
아들과 함께 동네한바퀴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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