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Flight

7월 14일 (2018) 수상일지 = 수상기 비행모임 첫째날 in 밀양

박성만 2018. 7. 19. 20:45

폭염경보가 내리는 여름철에는 "수상비행기"가 최고 입니다.

그중에 가장 최고는 "물에 발을 담그고 조종하는 수상비행기" 


밀양에서 1박 2일간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즐거움의 후유증이 너무나도 심해서 목요일이 되어서야 수상기 비행일지를 올리게 되네요 ^^




수상 비행장의 환경 입니다 ^^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장소 = 물에 발을 담그고 비행을 해야 하며 수상기 회수에도 보트가 필요 없을 것.


여기가 바로 그런 곳 입니다 !!!


위치는 밀양 미르피아 비행장 바로 맞은편 입니다.



시작은 수상기의 황제 TETTRA "씨헌터 60" 부터 ~~~









"TETTRA SEA HUNTER 60"의  비행성능은 어마어마 하더군요.

조종하시는 양종일 선수의 실력이 좋아서 이기도 하겠지요 ^^



제가 준비한 RC 수상기 2 대



먼저 "트윈 호넷 30 수상기" 부터 ~~~




여전한 비행성 & 트윈 엔진 사운드


수상기의 최고 브랜드 "테트라" DNA 답습니다.




용량 작은 동영상으로 비행 인증 합니다 ^^










TWIN HORNET 30 SR (OS MAX 25 F x 2)

(처녀비행:2016.05.19)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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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5


수상기로는 2003 년부터 16 년간 비행하던 타이거2 수상기는 날씨가 더웠는지 물에 수영을 하더군요 ~,.~


침몰한 기체 회수에도 보트가 필요없는 비행장 환경 입니다.

그냥 걸어 들어가서 건져 오기만 하면 끝 ^.~


TIGER 2 (OS 46 SF abc)

(처녀비행:2002.10.12)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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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24





비록, 마지막 수상에서 이륙시 실속으로 수장되기는 했지만 .........

재미있게 잘 날렸던 TIGER 2 수상기 !!!




물가에서 승마를 즐기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A : 취미가 뭐예요 ?

B : 승마

A : @.@


나는 평생 못해볼 것 같은 취미 "승마"


성능이 궁금했던 "도요 수상기"


도요 전동 수상기를 사이즈별로 3 대 준비해 오셨습니다.




도요 수상기의 제작자 이신 활주로 모형 사장님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도요 전동 수상기"가 비행중 입니다.



테트라 시헌터 60 보다 비행성능은 더 좋아 보입니다.

가벼운데다 전동의 파워까지 겸비 했고 더 많은 타각을 소화해 낼 수 있으니 .......


엔진은 테트라 씨헌터

전동은 활주로모형 도요 씨마스터


한국에서의 수상기 공식 입니다.


도요 전동 수상기의 설계자 이신 최재영 교수님의 멋진 수상비행도 즐감 했습니다.


RC 보트 & 글라이더 & 터빈 분야의 스피드 광이신 H.H.R 님.





시동꺼진 보트 회수에도 구난용 보트없이 직접 걸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최적의 환경 입니다.





도요 씨마스터 비행중 ^^




1750 mm 최상급 도요 전동 수상비행기를 인수 받았습니다.

이 기체의 주인은 F3A 분야의 실력파 선수중 한명인 Y 선수 !!!


해가 지고 저녁 8 시가 되어서야 수상비행장에서 철수 했습니다.




수상비행장 맞은편의 미르피아 비행장에 왔구요.


"그랑버드 장"님께서는 폭염속에서 F3A 연습중 이셨습니다.


이번 모임은 울산 무인항공클럽 분들께서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최고의 파이런 레이싱 비행을 보여준 "Team 자갈치"의 리더 최교수님.


저녁 9 시가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 했습니다 ^.^


다음 스테이지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