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Flight

7월 15일 (2018) 비행일지 = 폭염주의보 in 밀양

박성만 2018. 7. 19. 23:25

14 일 저녁 새벽까지 동호인들과 즐거운 술자리 이후 숙면 ^^


15 일 수상기 모임 둘째날은 육상 비행부터 시작 합니다.


수상기 플로트를 제거하고 육상기로 변신한 TETTRA TWIN HORNET 30 SR


오늘도 여전히 폭염주의보 상태 입니다.

밀양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중에 한곳이라 더위가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




눈이 편안해지는 잔디가 깔린 밀양 미르피아 비행장 입니다.


양종일 선수는 씨헌터 60 플로트를 수리하고 있고 저는 육상기 비행을 위한 준비중 입니다.


플로트를 제거했구요.

메인 랜딩기어만 장착하면 육상비행이 가능한 TETTRA TWIN HORNET 30 SR


이렇게 육상과 수상을 왔다갔다 전천후로 비행이 가능한 효자 기체 입니다.





시동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도 잘 갖추고 있는 미르피아 비행장 !!!





TWIN HORNET 30 SR (OS MAX 25 F x 2)

(처녀비행:2016.05.19)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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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8


3 회 비행하면서 트윈엔진의 사운드를 만끽했습니다.



패턴기의 세팅과 연습 비행을 즐기구요.




"그랑버드 장" 형님께서도 폭염속 패턴비행 연습을 이어 갔습니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얼음물이 진정 효자 이군요 ^.~


어제 비행중 파손된 시헌터 60 플로트 ~,.~


장인의 즉석 손길을 거쳐서 비행이 가능하도록 수리 되었습니다.



수리가 완료된 테트라 씨헌터 60 플로트와 함께 ^^




수차례의 수상비행에도 문제 없도록 정비가 완료 되었고 15 일에도 많은 수상 비행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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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밤 ^^

수상기 비행모임 첫째날 14 일 비행을 마치고 저녁시간 모두 함께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저는 이날 울산 무인항공클럽분들을 처음 뵙게 되었는데요.

남성미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클럽 분위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라스 소주도 마셔 보았네요 @.@

마무리는 장기전으로 술을 마시고 같이 잠도 자고 아침 해장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삼총사"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