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Flight

9월 08일 (2018) 비행일지 = 비행장행 새로운 동선 (선발전 D - 36 일)

박성만 2018. 9. 11. 11:29
2018/19 F3A 국가대표선발전(10월 14일, 밀양시) D - 36 일

연습 목표는 대회전 비행장 출격 : 13 회 (달성 : 5 회)

구름 한점없는 정말 깨끗한 하늘 입니다.


오늘은 비행장을 향하는 새로운 동선으로 ~


신탄진의 맛집 부추해물칼국수 입니다.

비행장에서는 4 km 거리에 있고 비행장에서 더 달려가야지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가보지 않았는데요.

회사 지인께서 적극 추천하셔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1인분 @.@

만족 만족 대만족 입니다.

이건 바지락탕에 칼국수사리가 들어간 요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해안에 살때에도 바지락 많이 준다는 칼국수집은 여기저기 가 보았지만 서해안도 진짜 많이 주는 편인데요.

여기는 그곳의 2 배 .......


아마 내륙에 사시는 분들이 들르는 일반 바지락 칼국수의 바지락 양에 4 배는 더 들어 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에 한가할때 바지락 갯수를 한번 세어봐야 겠네요 ^^


일단, 저는 비행장에 올때 자주 들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늦은 점심 잘 먹고 비행장에 도착 했습니다.


하늘 정말 멋지네요 !!!


이 멋진 하늘에서 오늘의 연습주제는 45도 하강 스냅롤에서의 기체 자세잡기 입니다.


https://nsrca.us/index.php/powerpoint-presentations


보시는 바와 같이 롤축으로 15도씩 틀어질때마다 감점 1점씩 피치축으로 15도 틀어질때마다 감점 1점씩 입니다.


어마어마한 메뉴버 입니다.


1. 좌우 루프 크기 틀리고

2. 두번의 스냅롤 센터 조금씩 벗어나고

3. 두번의 스냅롤에서 롤축, 피치축 15도씩 틀어지고

4. 상승하강시 45 도에서 15도씩 더or덜 올라가거나 내려오고

5. 2번의 루프를 연속적으로 정확한 원으로 그리지 못하거나 찌그러지게 그리면


0 점 입니다.


왠만해서는 4 점 나오기도 힘든 메뉴버 입니다.


저는 이 메뉴버를 제일 좋아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F-19 가 끝이 났다는 안도감에 도파민 분비량이 급상승 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거든요 ^^


어쨌든, 여기서도 위에서 언급한 감점 요인들을 고려해서 연습을 이어 갔습니다.


WIND S 110 E
(처녀비행:2016.11.09)
금일비행     누적비행
=====================
      4                439
(6cell = 1B: 77 /  / 3B: 106 / 4B: 97 /  / 6B : 98 / 7B: 115 / 8B: 134 / 9B: 125)
(5cell = 1B: 9 / 2B: 10 / 3B: 5 / 4B: 5 / 5B: 6 / 6B: 6 / 7B: 6 / 8B: 7 / 9B: 13 / 10B: 11)
(4cell = 1B: 98 /  / 3B: 85 / 4B: 65 / 5B: 90 + 6B: 105 / 7B: 119 + 8B: 116 /  / 11B: 17)
(3cell = 1B: 33 / 2B: 17)
(2cell = 1B: 35 / 2B: 46 / 3B: 47 / 4B: 38 / 5B: 38 / 6B: 123 / 7B: 117 / / 9B: 115 / 10B: 109)


비행은 무리하지 않습니다.

딱 4번씩만 비행합니다.


오늘의 갤러리분들은 동남아에서 오신 대덕산업단지 노동자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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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메탈 시티 2018" 관람 (2018. 09. 09)

영등포역으로 향합니다.

기차여행은 항상 설레는 기분으로 ^^


부모님께서 목동에 사실때 영등포에 오면 들렀다가 먹고가던 "송죽장"


"송죽장" 짬뽕은 가성비 입니다.

6,000 원의 행복 ^^






타임스퀘어 몰에서 시간을 보내었구요.


혼맥하러 딘타이펑에 왔습니다.


대만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

저에게는 맥주 안주로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샤오롱바오"

맛은 일반 만두와는 다른맛 입니다.

맛있다기 보다는 평소에 먹던 음식과는 다른맛 !

그냥 담백한 맛인데 그래서인지 간장소스에 생강을 꼭 함께 먹어야 됩니다.


혼맥을 즐기면서 공연시간을 기다립니다.



영등포역에서 도보 8 분 거리의 문래 예술 공장에 도착 했습니다.




9월 8,9일 양일간 공연하는 문래 메탈 시티 2018


저는 9월 9일 일요일 하루공연만 관람 했습니다.


인생 어찌될지 모르기에 예매는 Pass 했고 현매로 티켓을 구입 했구요.




다행히 좋아하는 맥주를 3층에서 마실수 있네요.

당연히 공연장에는 들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최애밴드 "CRASH"의 공연시간을 확인했구요.


"몬스터 리그"의 공연으로 문래메탈시티 2018 둘째날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멀리 중국에서 내한공연을 보여주신 밴드 "레비아탄"



중국 밴드 "레비아탄"의 공연 잘 보았습니다.




세번째 밴드는 "데이 오브 모닝"


잘 모르는 밴드들의 공연도 직접 와서 듣게되면 모두 좋습니다 ^^
바로 콘서트의 매력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