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OKINAWA

슈리성 관람 (유료 관람 구역)

박성만 2018. 11. 21. 00:03

오키나와 2박 3일 가족여행 (2018. 11. 07 ~ 09)


해가 지고 슈리성의 유료관람구역을 구경 했습니다.





매표소에서 발권을 했구요.




유료관람구역으로 들어 갑니다.


공사중인 왕궁의 정전 "세이덴"



관람의 시작은 "세이덴"의 남쪽에 있는 건물인 이곳 "난덴"에서 시작 합니다.





들고 있는 비닐봉지에 신발을 넣어두고 들고 다니면서 내부를 관람 합니다.


















관람로를 따라가면 "세이덴"의 내부로 들어가게 되구요.






"세이덴"을 중심으로 오른쪽 건물 내부에서 시작해서 중앙의 "세이덴" 그리고 왼쪽 건물 내부까지 실내투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출구로 나오면서 관람 종료 ^^


참고로, 네이버에서


https://namu.wiki/w/%EC%8A%88%EB%A6%AC%20%EC%84%B1?from=%EC%8A%88%EB%A6%AC%EC%84%B1


슈리성의 역사

슈리 성이 처음 지어진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13세기 슌텐 왕조의 왕인 슌바준키가 건설했다고 하나, 슌텐 왕조 자체가 전설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분명하지 않다.

오키나와판 삼국시대인 삼산시대에는 중산 왕조의 성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쇼하시 왕이 우라소에를 함락시키고 중산을 지배하기 시작할 때에 수도가 되었다.

오랫동안 한중일의 사이에서 중계무역을 하며 류큐 왕국은 번영했지만 1453년 왕위다툼인 시로·후리의 난(志魯·布里の乱) 당시 슈리성이 불타 없어진 적이 있다.

쇼네이 왕 치세인 1609년, 사츠마 번의 침략으로 류큐 왕국은 사츠마의 속국이 되었다.

슈리 성에는 지금도 중국 사신과 일본 사신을 알현하는 시설이 각각 따로 있다.

이후 류큐 처분과 폐번치현을 거쳐 쇼타이 왕이 도쿄로 압송되어 왕궁의 역할을 상실하였다.

일제에 의해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에 벌어진 오키나와 전투 당시 육군 제 32부대의 총사령부로 쓰이다 미군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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