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OKINAWA

슈리성 가는길

박성만 2018. 11. 20. 23:57

오키나와 2박 3일 가족여행 (2018. 11. 07 ~ 09)


나하시내의 호텔에 짐을 풀고 가족의 첫번째 여정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슈리성" 입니다.


"슈리성"은 1429년부터 450년간 오키나와를 지배했던 "류큐 왕국"의 수도 "슈리"(현재는 나하시에 편입)에 있고 당시 국왕의 거처가 있던 곳 입니다.


오키나와 모노레일의 종착역 "슈리역"에 도착 했습니다.


역 출구에서 도보로 15 분이라고 알려주네요.


슈리성 공원 방면으로 나왔구요.






사거리에서 지도를 한번 확인해 봅니다.



표지판을 따라 슈리성공원으로 향했는데요.

1 km 남았다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좀 되네요 ~.~



뭔가 관광지 느낌이 없는 거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오가는 관광객분들이 많아야 되는데 그렇지 않네요 ~.~

이쯤에서 구글맵으로 가는길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대로 가고 있는것은 맞는데 ......





슈리성터가 보이기 시작했네요 ^^


우리가족은 이문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요.

안내원께서 조금더 내려가라고 하시네요.







성벽을 따라 계속 내려 갔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입구는 조금더 내려가야 되더라구요.

우리가족은 이곳부터 관람을 시작 합니다.

이 지역은 무료관람 구간이구요.

유료관람 구간은 성의 정전이 있는 곳 이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조금씩 올라갑니다.

우리가족의 첫번째 목적지는 슈리성의 전망대 입니다.


처음 들어오려고 했던문 방향의 안내원이 보이시네요.

우리 가족에게 조금더 내려가서 관람을 시작하라고 알려 주셨던 분이시구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문은 관람후 내려올때 나가는 문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진입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구요.

저희 가족은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서 관람했습니다.

무료 관람 구간이고 오가는데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