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OKINAWA

오키나와 나하나 호텔 & 스파 찾아가기

박성만 2018. 11. 16. 19:22

오키나와 2박 3일 가족여행 (2018. 11. 07 ~ 09)


우라가족이 3일간 머물렀던 오키나와 나하나 호텔 & 스파 찾아가기 입니다.


오키나와 모노레일 6번 아사히바시역 ~ 7번 겐쵸마에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아사히바시역에서 .....

역에 내려서 나가는 방향을 확인했는데요.

동,서,남,북 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미리 알고 갔던 방향은 출구 번호 였는데 그게 안보입니다.

이것 또한 여행의 매력이지요.

길을 제대로 찾아 갔을때의 성취감 !


요즘은 바로 구글맵을 이용 합니다.

서쪽출구 방향이군요.


육교를 지나가면서



모노레일 방향을 따라 건물이 많은 큰길가로 걸어 갑니다.


육교에서 내려와 7 분정도 걸어서 호텔에 도착 합니다.




큰 대로변 모노레일 라인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


9 층을 배정 받았구요.

침대가 3개인 트리플 룸 입니다.

조식 쿠폰도 6장 받았습니다.


2 박 3 일은 룸청소가 간단하게 쓰레기를 버려주고 수건만 교체해 줍니다.

그것도 받지 않으실 분은 500 엔 쿠폰을 준다고 하네요.





무료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간단한 음료와 과자는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12층에 Bar 가 있고 2층이 조식을 먹었던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9 층에 도착 했구요.




9층 트리플 룸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 입니다.


간단하게 짐을 정리하고 옷도 갈아 입고 나하시내 투어를 시작 합니다.


올때는 아사히바시역을 이용했는데요.

갈때에는 겐초마에역을 이용합니다.


오키나와 나하나 호텔 & 스파를 이용하실 경우 개인적으로 겐초마에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우선,

백화점과 국제거리가 있어서 볼 것도 많구요.

상점도 많아서 물건들을 사오기도 편합니다.

번화가여서 거리에 사람들도 많아서 오가기도 편하구요.



겐초마에 역 입니다.


츠등학생 표를 이용하게 되면 개찰구 통과시 병아리소리가 들리는데요.

아들 녀석이 초6 인데 키가 176 cm 입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지 않는 큰 키 덕에 역무원의 호출로 다시 검표를 하고 여권 확인을 통해서 12살임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네요 ^^

이것 또한 지나고 나면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여행의 에피소드가 됩니다.



겐초마에역에서 오키나와 나하나 호텔 & 스파가 정면에 보입니다.

빨간 화살표로 표시해 두었는데요.

저는 걸어다니기에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