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CZECH

카를교 & 트르들로

박성만 2019. 8. 28. 23:01

'카를교'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적어 두었습니다.


http://blog.daum.net/rc-f3a/8551661




'카를교'를 지나서 '말라스트라나' 방향으로 진입하고 있구요.



'레서 타운 브릿지 타워'를 지나면 정면에 '성 니콜라스 성당'이 있습니다.


 '성 니콜라스 성당'은 우리 가족은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없던 신앙심도 생긴다"는 아주 평이 좋은 명소 입니다.


큰길을 두고 바로 왼편에 '트르들로' 가게가 있는데요.



체코 전통음식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슬로베니아 디저트라고 하네요.





의외로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기에 하나만 주문했는데요.


가격이 제일 비싼걸로 구입 150 코루나 x 57 = 8,600 원 입니다.

하나를 가지고 우리가족 3명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양은 적당하더라구요.


여행을 마치고 알았지만 조금더 걸어서 정면에 보이는 '성 니콜라스 성당'에 들어갔다 왔어야 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말라스트라나' 입구에서 간식하나 먹고 다시 '구시가지'방향으로 '카를교'를 건너 갑니다.








다음날 '프라하 베니스 보트투어'를 하면서 이곳 천변을 가로질러 들어 왔었습니다.

당시 천변 난간에 앉아서 그림 그리는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그 장면이 너무 인상적 이더군요.

오늘은 인적이 드무네요.




'레기교' 방향 입니다.

멀리 노란지붕의 '체코 국립극장'이 보이네요.





앞의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얀 네포무스키' 성인상 입니다.

여느 관광객들처럼 소원을 빌어보았습니다.


보헤미안 왕국 여왕의 은밀하고도 자기 고백적인 고해성사를 들은후 그 내용을 폭로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역해 왕의 군대에게 블타바강 아래로 던져져 순교한 성직자 '얀 네포무스키' 입니다.


카를교 30 성인상중에 유일한 청동상 이라고도 하네요.


'레기교' 가운데에 '스트르젤레츠키섬'이 보입니다.


'카를교 ~ 레기교' 사이의 강변도 경치가 좋아서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구시가지 방향으로 향하는 '카를교'위에서 ~~~








이곳은 우리가족이 다음날 탑승했던 '프라하 베니스 보트'의 출발지 였습니다.

출발을 시작하는 작은 보트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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