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CZECH

프라하 빨간 지붕 (말라 스트라나)

박성만 2019. 8. 26. 18:08

'프라하성' 관람을 마치고 프라하 시내 건물의 빨간 지붕을 바라보며 걸어서 내려 왔습니다.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빨간색 지붕에는 안타깝게도 전쟁의 비극이 깃들어 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민간인 거주 지역을 표시하기 위해 빨간색으로 통일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네스교'를 지나면서 볼 수 있는 '카를교'


'황금소로'까지 '프라하성' 투어를 마치면 프라하 시내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이 프라성의 후문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가족처럼 정문으로 들어와서 '성 비투스 대성당 → 구왕궁 → 성 이르지 성당 → 황금소로' 방향으로 투어를 진행하면 이곳 후문으로 나와서 프라하 시내로 내려갑니다.


반대로 이곳에서 투어를 시작하면 우리가족이 지나온 역방향으로 투어를 진행하고 정문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보이는 다리가 '마네스교 → 카를교 → 레기교' 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마네스교'는 이곳 프라하성에서 직진으로 내려가면 만나는 다리 이구요.

'마네스교'를 지나서 직진하면 '천문시계'가 있는 '구 시가지 광장'에 도착 합니다.


'카를교'는 설명이 필요없는 '프라하' 최고의 명소 입니다.




가운데 노란 지붕이 체코 국립극장이구요.

그 앞의 다리가 '레기교' 입니다.

'레기교'는 신시가지에서 블타바강 방향으로 나오면 만나는 다리 입니다.

그 아래에는 '댄싱빌딩'있는 곳에 '유이라스쿠프 다리'가 있습니다.


빨간 지붕으로 가득한 이곳은 '말라 스트라나'지역 입니다.


우리가족은 걸어서 정면에 보이는 '마네스교' 방향으로 갑니다.

다리의 끝에 위치한 '마리나 레스토랑'에서 쉬어갈 계획 입니다.


전망대를 내려 왔구요.


이쪽 방향이 프라하성 후문 방향 입니다.


'나 오피슈이'거리를 따라 프라하시내 방향으로 걸어서 내려 갑니다.


거리의 악사들의 연주를 들으면서 풍경을 보며 걸으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규모가 작은 '파르큐 공원'을 지나갔구요.


공원앞의 이 건물은 '체코 지질 조사국'이라고 하네요.


클래식카 투어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많은 트램 라인들과 기념비들이 있는 공원을 지나면 '마네스교'가 나옵니다.



목적지 '마네스교'에 도착 ^^


이곳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카메라를 들게 됩니다.

'카를교'를 바라 볼 수 있는 풍경이 일품 입니다 !!!

물론, '프라하성'을 바라보는 풍경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마리나 레스토랑'에서 쉬어 가려고 합니다.



'마네스교'를 지나면서 '프라하성'을 한번 더 바라 보았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프라하 찰스 대학교, 예술학부'건물 입니다.


왼쪽의 건물이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 '루돌피넘' 입니다.

다음에 이곳에 올 기회가 있으면 공연관람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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