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4일차
이스탄불 3일차
(2019.05.23)
이스탄불 대중교통 이용하기
이스탄불 대중교통 선박을 이용해서 아시아 사이드 '위스퀴다르'에서 유럽 사이드 '에미뇌뉘'로 이동 했습니다.
'빅버스 이스탄불'을 이용하면서 투어했던 '보스포루스 크루즈'
2시간 항해를 마치고 '위스퀴다르' 선착장에 내렸습니다.
배편을 이용하기 위한 선착장 앞에는 ATM기가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2019년 5월 23일 16:30 '에미뇌뉘'행, 16:50 '에미뇌뉘'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모스크는 '미흐리마 술탄 모스크' 인데요.
천재 건축가 '미마르 시난'의 작품 이고 이곳 '위스퀴다르' 선착장의 랜드마크 입니다.
언덕에서 바라보는 마르마라해 & 보스포러스해협의 풍경이 멋있다고 하네요.
제가 가려고 하는 곳과 행선지가 다른 선착장 입니다.
저는 '이스탄불 교통카드'를 꺼내어 들고
지금 시간은 16:26
개찰구를 지나 왔습니다.
탑승객분들께서 대기중이셨구요.
배에서 내리시는 분들이 먼저 이동 합니다.
배에서 모두 내리고 나면
배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경험했던 배편 대중교통 이용 방식과 동일 합니다.
마르마라해와 보스포루스 해협이 만나는 바닷가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의 항구 '위스퀴다르'에서
이스탄불 역사지구를 품고 있는 유럽 사이드의 '에미뇌뉘'로 이동 합니다.
저는 배에 탑승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준비없이 온 여행이라서 '위스퀴다르'를 즐기지 못하고 익숙한 '에미뇌뉘'로 바로 향하게 되었네요 ㅠ.ㅠ
선착장이 깔끔하게 비워져 있습니다.
이런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배편의 요금은 1,000원이 대부분일 정도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보스푸루스 해협을 바라보면 '보스포루스 대교'가 눈에 들어옵니다.
'위스퀴다르' 언덕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
경험을 못해봐서 아쉽습니다.
'베식타쉬' 지역이 보이네요.
이번 여행에서 '위스퀴다르'는 마지막 이네요.
"언젠가는 또 오겠지" 막연히 생각해 봅니다.
사실 '이스탄불'에서 1년정도 살아보고 싶네요 ^^
선명하게 보이는 '보스포루스 대교'
'돌마바흐체 궁전'이 보이는 '베식타쉬'지역
멀어져가는 아시아 대륙 '위스퀴다르'
오늘 오전에 들렀던 '돌마바흐체 궁전'이 보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가장 높은 건물이 '리츠 칼튼 호텔 이스탄불' 입니다.
'대한민국 주 이스탄불 총영사관'도 이곳에 있습니다.
'돌마바흐체 모스크' 뒷편에는 축구팀 '베식타스'의 경기장 '보다폰 아레나'가 보입니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베르사유 궁전을 본 뜬 유럽풍의 화려한 궁전 입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Part 1, 2
'갈라타 타워'가 보이네요.
목적지에 도착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갈라타 타워'가 보이는 곳은 '베이롤루' 지역 입니다.
오스만 제국 말기에 유럽 각국의 영사관들이 자리 잡으면서부터 전통의 고급카페, 술집, 패션용품점 등등이 많은 곳 입니다.
'갈라타 타워'는 14세기 비잔틴 제국으로부터 제노아인들이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성벽과 감시탑으로 지은 곳 입니다.
이스탄불에서 제일 높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갈라타 타워' 9층에는 360도로 한 바퀴 돌며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배에서 내릴때 배의 실내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배안에 매점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배편을 이용해서 '에미뇌뉘'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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