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 경치를 봐야지 겨울을 제대로 보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시야만 확보되면 '아름다운 덕유산 눈꽃'은 무조건 보는걸로 결심 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시죠.
덕유산 상단의 눈꽃을 보면서 스키장으로 진입합니다.
도착해서 바로 스키 곤도라에 탑승했습니다.
황홀한 경치
저랑 궁합이 잘 맞는 풍경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사랑하는 겨울 풍경을 만끽하면서 덕유산 설천봉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시즌 22 회차
평소에 이런 날씨에는 절대 움직이지 않지만
덕유산 눈꽃 풍경을 네이버 카페 무주사랑에서 확인했기 때문에 무조건 스키장으로 왔습니다.
시야만 확보된다면 이런 날씨쯤은 충분히 견딜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이런날 무조건 무주스키장에 오기 위해서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체감온도 영하 15도
풍속 6 m/s
최악의 기상상황을 상쇄하는 것이 '덕유산 눈꽃' 입니다.
단 한번의 라이딩이었지만
해외의 멋진 스키장에서 스키타는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요 ?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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