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라도 (2021.11.29)

제주 가족여행 (2021.11.28 ~ 12.01) 

여행 둘째날 첫번째 일정은 '마라도' 입니다.

 

11월 29일 '마라도' 여행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아래의 기온과 바람은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꼭 기억해 두었다가 비슷한 기온과 바람일때 다시 찾고 싶은 곳 입니다.

 

11월말이지만 바람없는 날을 골라서 '마라도'에 들어왔습니다.

http://blog.daum.net/rc-f3a/8552564

마라도 가는 여객선 11월 29일

마라도 여객선 일정과

http://blog.daum.net/rc-f3a/8552565

마라도 짜장면 11월 29일

마라도 짜장면 일정에 이어서 ...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 도착 인증 *^.^*

 

장시덕 선착장 이라고 지도에 나와 있는데 파도와 바위로 인해서 배가 접안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유명한 느린우체통

 

마라도 선착장에서 정반대의 위치에 와 있습니다.

 

 

 

 

마라도 등대를 배경으로 ...

 

멀리 '한라산'도 보이네요.

 

마라도 성당

 

 

11월말 마라도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자유를 만끽하는 나의 가족 

 

RC취미탓에 아주 관심이 많았던 마라도 헬기 착륙장

 

우리가 타고 나갈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선착장에 도착 했습니다.

 

11월 29일

11:40 송악출발

14:10 마라출발

 

마라도에서 정확히 2시간 머물렀는데요.

섬 한바퀴 돌고 점심식사까지 하기에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여유있게 커피까지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려면 3시간 머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내가 마음에 들어해서 뿌듯했던 '마라도'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