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스키 시즌에는 무주리조트 인근에서 여러번 숙박을 하면서 스키를 즐겼습니다.
이번 시즌의 마지막 숙박 스키 일기 입니다.
최상급 코스 폴카 슬로프를 내려와서 ...
폴카 슬로프는 딱 1달간 허락됩니다.
무주 2박3일 첫째날은 펜션에 도착해서 식량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은 새 장비 월드컵 스키를 개시하는 날 입니다.
무거운 스키가 저에게는 더 잘 맞네요.
다리에 근력이 많아진 시즌 후반이라 그런지 무게가 있는 스키임에도 컨트롤이 잘 되고 설면에 밀착이 아주 잘되는 느낌 입니다.
대만족 입니다.
첫째날 날씨
2박 3일 첫째날은 야간스키로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시즌 17회차 방문
2박 3일 둘째날은 아땡으로 시작 합니다.
이 시간이 오전 8시 55분쯤 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땡이라 아무도 없는 실크로드 하단 슬로프
이런 고요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하모니리프트는 9시 30분에 오픈 됩니다.
그전에 실크로드 하단을 2번 타고 실크로드 상단으로 올라갑니다.
상급 미뉴에트 슬로프
감동적인 눈꽃의 향연
풍경을 담은 짧은 동영상 입니다.
이 풍경을 가장 사랑합니다 *^.^*
1,500m 정상에서 상급 슈퍼G 슬로프를 내려와서
최상급 폴카 슬로프에 진입 합니다.
올해도 최상급 코스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오전 08시 55분부터 운동을 시작 했지만 운동기록 측정을 늦게 시작해서 제대로 기록되지 못했네요 ㅠ.ㅠ
오전에는 3시간 20분 운동 했습니다.
점심 먹고 한숨 자고 오후 운동 시작 합니다.
이번에는 곤도라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실크로드 코스만 반복해서 탔습니다.
오후에는 1시간 40분 운동 했습니다.
저녁 먹고 야간스키 타러 왔습니다.
가볍게 타고 오려고 했는데 3시간씩이나 타게 되었네요.
2023년 2월 21일은 제 생애 가장 스키를 많이 탄 하루가 되었습니다.
총 8시간을 타서 이동거리는 총 77 km 입니다.
2일차 날씨
이번 시즌 스키장에서 숙박을 할 때마다 술도 많이 마셨습니다.
스키장에서 운동을 하고 나면 술맛도 좋고 주량도 늘어나는 기분 입니다.
혼술 기분 좋게 잘 마셨습니다 *^.^*
2박 3일 둘째날은 시즌 18 회차 방문 입니다.
2박 3일 세째날은 숙소에서 충분히 잠을 자고 체크아웃후 점심쯤에 나왔습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상급 슈퍼G를 기분좋게 내려왔습니다.
운동중 지인 J.H.Park님을 돌체 산장에서 우연히 만나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네요.
3일차 날씨
이렇게 2박3일 세째날까지 안전하게 스키를 즐겼습니다.
지금까지 시즌 19 회차 입니다.
이번 시즌은 20 회차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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