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스키 스프링시즌 야간스키 없는 저녁은 '전주'에서

평일 숙박을 겸하는 스키를 즐기는 저에게는
야간 스키 없는 3월은 무주리조트 스키장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3월은 숙박 장소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무주'에서 '전주'로 ...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스프링 시즌의 스키장

시작은 무주IC 만남의 광장에서

순대국밥 특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무주 설천 하우스 도착

3월 9일 오후 2시 10분
따뜻한 기온속에 봄스키를 시작합니다.

실크로드 하단 상태가 ㅠ.ㅠ

좋아하는 하모니 리프트에 탑승했습니다.

지금 이순간

바로 이느낌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됩니다.

1년중 7주일간만 탈 수 있는 하모니 리프트

최상급 폴카 슬로프

상급 미뉴에트 슬로프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공간

이곳 분위기는 아직 겨울 이네요.

경쾌한 슈퍼G 슬로프를 타고 내려가서

상급 미뉴에트 슬로프도 즐겼습니다.

실크로드 하단 슬로프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무주에는 야간 스키가 없습니다.

내일 시즌 마지막 스키를 위해
무주 대신 찾은 장소는
전주

숙소 분위기도 한옥 느낌 입니다.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전주는 전주

캐릭터도 전주 느낌

저녁은 베테랑

칼국수

전주 한옥마을을 산책합니다.

전주 = 태연
저의 최애 여가수 TOP3
김윤아, 박혜경, 태연 입니다.

한옥 느낌 물씬
늦은 밤에도 눈이 즐겁습니다.
'전주'로 선택하길 잘 했네요.

혼술 1차는

최애의 가맥집

전일갑오

황태 안주에 맥주 ^.^

맥주 3,000 원
황태 12,000 원

풍남문로

2차는

초원 편의점

맥주 3,300 원
쥐포 2,500 원

가맥집에서 나오니 멋진 벽화가 맞이하네요.

한옥 느낌 물씬 풍기는 숙소에 들어 왔습니다.

내일 아침 남부시장에서 해장국을 기대하면서  잠듭니다 ♡

어마어마하게 더운 날씨 였지만
오후 4시 이후까지 스키를 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