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54년전
1969년 RC 비행기
https://rc-f3a.tistory.com/8552852
제가 소장하고 있는 발사키트 PILOT OK Model JUNIOR 100 Balsa Kit를 위의 링크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Pilot Junior 시리즈는 1950 년대 후반에 싱글 (1ch) Rudder only기로 출발 합니다.
싱글채널 전용기로 출발한 Pilot Junior 시리즈는 송신기의 발달 (싱글 → 멀티 → 프로포셔널)로 채널수도 증가되어 설계변경이 계속 되었습니다.
1950 년 후반 싱글채널에서
1960 년 초반 리드식 멀티채널을 거쳐
1960 년 중반 프로포셔널 조종기가 보급되고
1970년대 초반 프로포셔널 조종기의 대중화 과정까지
혁신적인 변화의 중심에서 꾸준히 설계변경을 반영하며 진화된 기체가 바로 "Pilot Junior Series" 입니다.
1969년 9월 라디컨기술에 실려있는 OK Model JUNIOR 100 광고 입니다.
주니어 시리즈는 1950년대부터 발매된 기체이고
제가 소장하고 있는 버전은 1969년 개량 버전 입니다.
그렇다면, 1969년의 RC비행기들은 어땠을까요 ?
1969년 라디컨 기술 잡지를 통해서 1969년의 RC를 느껴보고 있는 일곱번째 포스팅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854
위의 링크를 통해서 1969년 1월, 2월, 3월의 RC를 살펴 보았고
https://rc-f3a.tistory.com/8552855
위의 링크를 통해서 1969년 4월, 5월의 RC를
https://rc-f3a.tistory.com/8552858
위의 링크를 통해서는 1969년 6월, 7월의 RC를 살펴 보았으며
https://rc-f3a.tistory.com/8552859
위의 링크를 통해서는 1969년 8월, 9월의 RC를 보실 수 있고
https://rc-f3a.tistory.com/8552861
위의 링크를 통해서 1969년 10월, 11월의 RC를 살펴 보았습니다.
1969년 4월 표지 모델 이었던 KUDO ATLAS SUNNY 기체와
1969년 10월 라디컨 기술에 도면이 실렸던 KUDO ATLAS COMPA 기체 자료는 아래의 링크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862
이번에도 1969년 잡지에 소개된 기체중 자세히 다루지 못했던 기종을 추가로 확인하는 시간 입니다.
위의 사진은 1960년대 MK 회사의 주력 F3A 대회용 패턴기 'MK THUNDER BIRD 60' 입니다.
1967년 2월 잡지를 통해서
MK THUNDER BIRD CUSTOM 완성 기체의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9년 10월 라디컨기술에 제작기사가 실린 MK THUNDER BIRD MK2 JUNIOR 발사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1969년의 설계는 리드식 멀티 채널에서 프로포셔널 채널로의 진화가 반영된 설계 입니다.
1970년대의 계량 버전은 현재의 설계 스타일과 유사한 수준으로 진보 되었습니다.
MK THUNDER BIRD 시리즈는 1960년대에 MK의 주력 패턴기 였습니다.
MK 회사의 주력 패턴기를 소개 하자면 1950년대에는 MK ORION
1960년대의 주력 패턴기는 MK THUNDER BIRD
1970년대초 'MK BLUE ANGEL'이 등장하고 1973년 F3A 세계챔피언 기체가 되면서 MK & YOSHIOKA 조합이 세계 최고임을 증명 했었습니다.
MK 선더버드 기체의 출시 시기 확인용으로 올리는 MK Baby THUNDER BIRD 09 발사키트 입니다.
1963년 9월 라디컨기술에 도면이 실렸습니다.
수직미익 설계 형상을 통해서 리드식 멀티채널의 정수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비행일지에서도 1969년의 또다른 기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의 오후 비행을 택했습니다.
간조는 오후 6시 30분경
제가 비행하는 공간에서는 농사일 하시는 분들께서 일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절대 타인 근처에서 RC 비행을 하면 안됩니다.
특히나 일하시는 분들 이시라면 더욱더 .....
기본 매너 입니다.
그래서, 서해안 갯벌 방향으로 비행 했습니다.
이때가 오후 4시경 이니까
간조 3시간 전쯤에는 비행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추락하면 최소한 회수는 가능할테니까요 ㅠ.ㅠ
저녁에는 연휴를 마친 회사 후배들과 술한잔 했습니다.
선배라는 직함은 그냥 따라오는게 아니죠.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되는데 ...
오늘은 입도 열고 지갑도 열었습니다 *^.^*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회사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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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 걷기 or 달리기
테헤란로 걷기 Part 1 (2023.05.22)
부모님 댁에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차려주시는 점심을 먹고
강남1번 마을버스를 타고 삼성역에 나왔습니다.
테헤란로를 무작정 걷습니다.
포스코 본사 직주근접 아파트 시세가 궁금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용적률 300% 이상이 조금 아쉽네요.
도심속의 초록
잠시 차가 없는 거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50% 할인
이건 못 참지 !!!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매장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한잔하고 시작합니다.
테헤란로를 바라보며 한잔 더
여러겹으로 감싸서 만든 '기무카츠' 스타일의 돈가스를 좋아합니다.
루프탑 술집을 확인해 두고
새로 지은 빌딩 안에 들어가서 구경도 해 봅니다.
이 거리에서 정말 많이 보았던 맥주 광고
13 km 걸었던 흔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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