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랙스 스페이스 스쿠터 키트를 구매 했습니다.
키트 수령후 가조립 해보았습니다.
RC 카페에 물건이 올라와서 구매 했구요.
택배비가 무려 12,000원이 나왔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
추가 입금을 하고 총 4만원에 구매한 스페이스 스쿠터
키트가 오늘 도착 했습니다.
브러시드 모터 400 클래스 전동기는 1997년경 유행 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317
참고로 400클래스 기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 입니다.
1990년대 초반 스카이 스쿠터 기체 시절부터 익숙한 디자인
기체의 제원 입니다.
중량이 550 g 이므로 최근의 브러시리스 모터와 관련 장비를 장착하면 450 g대에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400급 브러시드 모터
기어 감속 장비에 폴딩 프로펠러까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장착이 됩니다.
키트의 내부 구성
가조립 완료
설명서 입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에일러론, 엘레베이터, 러더 모두를 사용하는 기체 입니다.
제가 이 기체를 4만원에 구했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
인터넷 카페에 이런 소개 댓글이 있어서 추가로 올립니다.
위의 매장에서 위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군요.
택배비는 6,000원 나오니까 대당 45,000원에 구매가 가능 합니다.
저도 구입한 기체를 빨리 비행해 보고 마음에 들면 추가로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30년전의 스카이 스쿠터 시절부터 이 기체의 비행성이 좋다라는 것은 알고 있어서 더 가볍게 제작이 가능하니까 30년 전보다 더 잘 날꺼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스키장 가기로 되어 있는 날이었는데요.
스키장 가기로 했던 14, 15일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제가 스키장 갈 수 있는 날짜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정말 이상하리 만큼 날씨 궁합이 잘 맞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 RC 비행을 하러 나왔습니다.
오후 2시 30분 외기 온도는 16 도
비록 스키장에는 가지 못했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RC 비행하기에는 좋습니다.
기분 좋게 비행을 마치고
평소에 다니는 체육관이 쉬는 날에 찾는 체육관 + 사우나 입니다.
일일 이용권 12,000원으로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사우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우나를 마치고 회사 숙소 룸메이트와 저녁을 먹기 위해서 족발을 포장해서 가지고 가려고 왔습니다.
회사 지인께 소개 받은 포장 전문 맛집이라고 해서 들렀습니다.
숙소에서 룸메이트 S.W.Lee 와 함께 저녁식사
결론, 맛과 양 모두 '서울 왕족발 > 최가네'
근데, 평소에 먹는 양 만큼 술을 마셨고 저녁 10시에 일찍 잠 들었는데 ...
평소보다 너무 취하고 다음날 숙취도 많아서 뭔가 이상했던 날 이었습니다.
절대 이정도로 취하지 않는 양인데 너무 취했던 이상한 날 ㅠ..ㅠ
이틀뒤 술자리가 잡혀 있는데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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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부모님댁
(2024.02.03 ~ 05)
느림의 미학 무궁화호
비내리는 창밖을 보면서
겨울철 최애 음악 감상
SRT로 갈아 타고 부모님댁 도착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저녁
한산 소곡주 1.8 리터 반병을 아버지와 나누어서 마시고
다음날 아점 해장
식사후 동네 산책
아버지
어머니
양재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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