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light

1월 09일 (2025) 비행일지 = 1975년 1월 라디오컨트롤 RC in 1975

박성만 2025. 1. 13. 06:30

50년전의 RC 잡지를 통해서 당시의 RC 제품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3427

 

1월 02일 (2025) 실내비행일지 = 1965년 1월 라디오컨트롤 RC in 1965

60년전의 RC 잡지를 통해서 당시의 RC 제품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1397 1965 년 11 월 학생과학 창간호1965 년의 국내 RC 흔적을 찾아 "학생과학 창간호"를 펼쳐 보았습

rc-f3a.tistory.com

먼저 1965년 1월 잡지를 살펴 보았구요.

 

오늘은 1975년 1월 잡지를 살펴보겠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0789

 

1975 년 한국의 RC

1975 년 학생과학 잡지에 실린 광고를 바탕으로 확인하는 1975 년 한국의 RC 입니다. 1975 년에는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RC 장비를 구할수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rc-f3a.tistory.com

그전에 국내 상황부터 보시죠.

위의 링크를 통해서 모형항공기 관련 1975년의 국내 분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975년 1월 표지모델은 Bede BD-5 Micro 기체 입니다.

 

https://youtu.be/9IJwiv5HK4g?si=-aQV0k8RWDe7DQ1Z

실기는 동영상을 참고 하시죠.

 

Bede BD-5 Micro 기체 관련 RC 제품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슬롭 쏘어러 트리오 시리즈로 나온

 

디지콘 BD-5 입니다.

 

DIGICON전자의 기체들은 동체가 FRP로 제작되어 있고 주익은 폼윙으로 마무리 되어서 판매되었습니다.

 

도면과 제작 설명서는 단순하지만 제작의 내공이 상당해야지 완성 시킬 수 있는 제작 방식 입니다.

 

오쿠무라 선수의 F3A 기체 '사파이어'

 

자작 RC 헬기

 

스케일 기체들

 

한노플레트너 슈퍼 사이클로리 기체는 1974년 잡지 살펴보기에서도 다루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052

 

수집기체 'Hanno CURARE 40 (MK)' Balsa KIT

세월을 거슬러 내나이 23세 1997년 공군장교로 임관하기 몇달전 삼성그룹 장교특채 원서를 쓰던 그때입사원서의 존경하는 인물란에 'Hanno Prettner'라고 적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아주 4차원적이지

rc-f3a.tistory.com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 1월호 잡지인데 물과 관련된 RC 활동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O.S FSR 엔진

 

저는 O.S 25 FSR 엔진 2ea를 아직 현역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50년뒤에도 계속 돌리는데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그럼, 합이 100년이 되는건가요 ?

나보다 오래 살겠군요 ㅠ.ㅠ

 

오늘은 최악의 겨울 날씨

 

진정한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는 날

이런날에 스키를 타면 밖으로 나와있는 살들이 따가울 정도로 춥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한번 슬로프를 타보고는 쉴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런 극악의 날씨에는 회사에서도 조기 퇴근을 시켜줍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숙소 앞 공원에서는 가벼운 비행이 가능해서 나왔습니다.

 

결국 추락시켰지만

그래도 이런 극악의 날씨에 이런 기체 아니면 야외비행이 불가능한데 

그저 고마운 기체입니다 ^.^

 

동영상

 

숙소에 들어와서는 저녁 약속 시간이 오기전까지 독서타임을 가집니다.

 

2025년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읽고 싶었던 책을 다 읽었습니다.

 

새해 2번째로 읽고 싶었던 책을 펼쳤습니다.

이런 책들을 먼저 읽고 새해를 시작하면 사회생활에서 자기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기운을 얻게 됩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1월안으로 꼭 읽어보고 싶은 책 3권을 먼저 읽고 한해를 시작하는 루틴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약속 장소에

 

도착

 

양꼬치로 시작합니다.

 

연맥 한잔씩

 

지선삼 요리가 맛있는 가게라고 해서 먹었구요.

 

배가 불렀지만 꿔바로우 요리도 먹어보았습니다.

 

창밖에는 눈이 날리고 있네요 ^.^

 

이 가게는 그나마 저렴하고 양을 많이 주는 가게입니다.

그래도, 요즘 물가는 남자 둘이서 기분 좋게 취하려면 10만원 이상이 기본 ㅠ.ㅠ

세상이 그렇습니다.

 

시내로 나와서

 

가볍게 마실수 있는 맥주집으로 갑니다.

 

생맥 각각 3잔씩

 

친구 A와 2차까지 마치고

 

가게앞

 

로터리에서

 

쌓인 눈을 만끽합니다.

 

기분 좋고

 

자유 ~~~

 

내 인생 최고의 가치는

'자유'

 

51세 아저씨

 

2025년에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