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제작,작업

EXTRA 300S (GP) 제작 일지-4 (2008.11.13)

박성만 2008. 11. 14. 10:23

2002년 KI 구입 2004년 2월 부터 만들고 있는 -.-;;;;;

GREATPLANE사의 EXTRA 300S ㅋㅋㅋ

최근 갑자기 비행기를 완성하고야 말겠다는 불타는 의지가 생겨서 작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은 동체 필름 입히기 작업 입니다. 

 

 

KIT 구입을 2002년에 했고 생기완성이 2004년 2월 이니까 ~~~

이래저래 많은 시간이 흘러서 발사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2007년 10월 09일 이후 작업 진행이 안되고 있는 상태의 동체 입니다.

 

그래도 2008년 여름즈음에 링키지 작업을 해 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동체 커버링 전에 수직/수평 미익의 링키지 작업을 완료해 두면 기자재 작업이 훨씬 수월해지고 더 정확한 작업이 됩니다.

 

오늘 작업 시작전의 기체 상태 입니다.

필름 작업이라도 완료해 둬야지 발사 기체에 먼지 쌓이는 것을 방지할 텐데 -.-;

 

 작업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노동요"

오늘의 노동요는 "OASIS" 입니다.

"OASIS LIVE FROM MANCHESTER 2005" 뮤직비디오를 듣고 보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지겨운 흰색 커버링을 마치고 동체 트림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하늘색부터 캐노피가 들어갈 자리를 커버링 한후에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다음은 노랑색 동체 트림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빨강색 동체 트림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노코트 작업이 어느정도 진행 되었습니다.

잠잘 시간이 되어서 동체 하부의 필름 입히기는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넘어야 될 작업들이 많이 남았지만 기분상으로는 80% 완료된 기분 입니다.

다음주에는 처녀비행(카울 작업을 제외하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