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제작,작업

ULTIMATE 10-300 (C.G) 제작일지-9 (2009.01.17)

박성만 2009. 1. 18. 00:08

1995년 생기완성후 13년간 집 베란다에 숙성중이었던 ULTIMATE 10-300 (Carl Goldberg)을 제작 중입니다.

 

 요즘 KIT 제작 보다 엔진 살리는 것에 한눈이 팔려서 관심이 좀 덜 했습니다만 오늘 다시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예전에 KIT 만들때 에어론 서보 베드를 왜 이렇게 약하게 만들었을까 ???

도면은 써보 하나로 양쪽 그리고 위/아래 날개를 모두 기동하도록 되어 있어서 에어론용 서보 베드를 직접 만들어야 됩니다.

이번엔 좀 단단하게 만들어 보자고 마음먹고 서보를 장착할 양쪽 리브를 Plywood로 만든후 그 위에 서보 베드를 만들어 보고자

필요한 부품들어 항공합판에서 짤라 내었습니다.

찍쏘가 없으니까 엄청 노가다 작업이네요 ~~~

 

 

 보기엔 금방 뚝딱 만들어낸 것 같지만 나름 힘들었던 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

양쪽으로 항공합판 리브가 지지해주고 양쪽 리브면 전체를 이용하여 항공합판으로 붙였습니다.

튼튼해 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기에 일단은 만족 입니다 ^.^

 

 

 그리고 지겨운 주익하부 커버링을 완료 하였습니다.

 

 

 서보는 미리 실어 두지 않으면 여기 저기 굴러다니기 때문에 먼저 장착해 두었습니다 ㅋㅋㅋ

타면의 직각방향으로 설정 되었는데 비행 방향에서는 대각이어서 보기가 쵸큼 -.-;;;

어쨌든 시간이 많이 걸렸던 주익 하부의 작업이 링키지만 남겨둔 상태 입니다.

 

다음은 번거로운 동체 작업으로 넘어갈 계획 입니다 ^.~

 

 

비행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