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타석으로 기체를 빠뜨리고 박살내고.................
빨리 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정면돌파 입니다.
부서진 기체를 빨리 수리해서 다시 비행시키면 빨리 잊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오늘 작업할 내용은
1. 파손된 주익 수리
2. 엔진 OS 46 VF abc => OS FS 70 ULTI 로 교체
3. 리트랙트 제거 => 고정 랜딩기어 장착
4. 수상기로 변경할 부분들 추가
5. 밋밋한 배면에 "별" 넣기
6. 약 100회 날린 기체라서 여기저기 모노코트 보수
등등 입니다.
일단 도면을 먼저 보고
교체할 엔진 위치 선정과 고정 랜딩기어(수상기 플로터 설치) 설치할 지지대 장착을 위한 작업을 준비 합니다.
도면을 통해 확인한 내부에 고정 랜딩기어(수상기 플로터 설치) 설치할 지지대 장착을 위해
동체 하부를 제거 하였습니다.
고정 랜딩기어(수상기 플로터 설치) 설치할 지지대 장착을 위해 사진과 같이
3겹의 플라이 우드와 위면에는 완충을 위해 1mm 발사를 붙인후 샌딩하였습니다.
수상기용 플로트가 장착될 것 이므로 여유있게 작업하였습니다 ^.^
모노코트 작업을 마치고 랜딩기어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카본 랜딩기어 이면 더 좋겠지만 어차피 수상기로 날리기 위해 육상기로 Test 비행을 위한 임시 장착이니까
파손된 EXTRA 300S 에 장착된 알루미늄 랜딩기어를 임시로 장착하였습니다.
엔진의 위치를 잡고 엔진 컨트롤 링키지 위치를 수정한 후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오늘 파손된 엔진인데........ 어찌 어찌해서 대충 수리하고 여기에 올렸습니다.
잘 돌아줘야 될텐데 -.-;;;
그리고 엔진 메뉴얼이 없어서 일단 연료라인 작업은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리트랙트를 제거 하였습니다.
수상기로 날리기 위해 리트랙트의 장착부는 모노코트로 커버링 하려고 합니다.
이제 파손된 주익을 수리하기 위하여 도면과 대조해 보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즐거운 퍼즐 맞추기 놀이 입니다 ㅋㅋㅋ
기체를 재생하고 싶으면 사고 현장에서 모든 발사가루를 회수해야 된다는 어느 고수님의 조언에 따라 ~~~
퍼즐 조각을 맞추었으니 이제 보강 작업 입니다.
도면의 뒷면에 그려놓은 기체의 에어포일 형상을 카피해서 보강작업을 진행 합니다.
도면의 뒷면에 그려놓은 기체의 에어포일 형상을 카피해서 W-7/W-8 을 새로 만들어서 옆에 추가로 보강해 주었습니다.
하부 플랭크의 약한 부분도 2mm 발사를 추가로 보강해 주었습니다.
이제 상부 플랭크만 씌우면 발사작업은 완료 됩니다.
1차로 샌딩한 후 면이 고르지 못한 부분은 Model Mate 를 이용하여 틈을 메워 주었습니다.
벌써 시간이 새벽 04:30 이 되었네요
오늘 작업은 여기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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