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파손된 FLASH PRO 수리작업을 9월 12일 하였습니다.
6월 7일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파손된 FLASH PRO -.-;;
원래 육상기 비행은 마치고 수상기로 비행전 마지막 Test 비행에서 견적 발생 ㅡ,.ㅡ
우선 알류미늄 랜딩기어를 와이어랜딩기어(FLASH RS용)으로 장착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FLASH PRO 제작시 사용하고 남은 BIRCH PLYWOOD 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반 ARF 와 발사 KIT 와 약간의 차이는 발사 KIT 는 질좋은 BIRCH PLYWOOD 로 강도 확보가 잘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와이어 랜딩기어가 삽입될 부분을 BIRCH PLYWOOD 세겹으로 제작해 주고 에폭시로 마감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랜딩기어 삽입부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훗날 수상기로도 날릴 예정이어서 PLYWOOD 로 많은 면적을 접합하여 플로터 접합부를 확보해 주고
마무리는 발사로 덮은후 샌딩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파손후 살펴보니 수직/수평 미익의 접합부도 사진과 같이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한 마무리는 마이크로글라스로 처리해야 되는데 ................나의 귀챠니즘과 기체의 노후화로 간단히 작업하느라
글라스로 마감만하고 모델메이트 처리와 샌딩작업은 생략하였습니다 -.-;; 귀찮아서 ~~~
수평미익 파손부는 응력이 집중되는 부위가 아니라 어느정도 강성확보가 문제되지 않아서 발사로 형상만 만들어주고
10 mm 두께 만큼 5x5 로 형상을 만든후 3 , 2 mm 발사로 커버링하고 파손부에 접합 하였습니다.
이렇게 수평미익은 대충 마무리하여 발사작업은 완료하고 커버링 작업으로 넘어 갔습니다.
커버링 작업이라는 것이 뭐 ~ 특별히 설명이 필요없으니 이렇게 커버링 작업을 하였습니다.
라고 간단하게 마무리하면서 .............이제 남은 기자재 작업 입니다.
엘레베이터 링키지 작업을 하는 다양한 방법중 하나 입니다.
안테나 파이프를 삽입후 양쪽 링키지를 체결하고 당겨주면 쉽게 빼닐수 있습니다 ㅋㅋㅋ
다들 잘 아시겠지만 혹시나해서 올려 봅니다 *^.^*
무게감량과 랜딩시 완충에 탁월한 와이어랜딩기어로 마무리 작업을 마쳤습니다.
솔직히 뽀대는 ...................ㅋㅋㅋ
그래도 실속있으니까 ???
수상기 비행시 에어론서보 보호를 위한 물보호커버가 너무나도 무식하게 제작되어 있는 기체의 배면 -.-;;
아직도 귀챠니즘으로 카울작업을 하지 않는 허접한 엔진룸부가 미관을 흐리는 기체의 정면 ㅡ,.ㅡ
작업완료후 9월 13일 6회 비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FLASH PRO 45 (OS 70 Ultimate)
(처녀비행:2005.09.27)
13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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