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 East/Abu Dhabi·U.A.E

아부다비 페라리월드와 야경

박성만 2011. 6. 18. 01:49

 

아부다비 "페라리 월드"를 가기 위해

캠프에서 가장 초라하지만 저에게는 애마??? "닛산 써니"로 루와이스 캠프를 출발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입이 금지된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서 열심히 아부다비까지 달렸습니다.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의식을 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더군요 ㅋㅋㅋ

 

 

 

페라리월드 입구에서 인증샷 !!!

야스 마리나 F1 서킷 티를 하나 구입해서 입었습니다 ㅋㅋㅋ

 

 

 

 

 

 

 

 

 

 

 

페라리월드는 한마디로 간지!!!의 천국 ~~~

이곳은 다른 놀이동산에서 나오는 음악들 대신 페라리의 배기음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놀이기구를 꼽으라면

1. SCUDERIA CHALLENGE

2. FORMULA ROSSA

3. DRIVING WITH CHAMPION

 

 

 

 

SCUDERIA CHALLENGE 에서 ~~~

돈을 더내고 타는 진짜 페라리에서의 시뮬레이션도 있지만

저는 먼저 공짜로 야스 마리나 F1 서킷 시뮬레이션을 즐기는 놀이기구를 두번 탔습니다.

두번째 타고 나왔더니 멀미가 나네요 ㅋㅋㅋ

 

 

 

 

 

 

재미있었던 "LA GARA"

이 공연은 꼭 보고 오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하루에 몇회 공연이 있는데 저는 평일날이어서 공연이 2회 있었습니다.

꼭 보실 것을 강추 합니다.

동영상은 제 블로그 모터스포츠 폴더에 올렸으니 감상해 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FORMULA ROSSA"

이건  "어 ~ 어 ~ 억 ~ " 하는 순간 정상에 도달해 있습니다.

F1 의 스피드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5초 안에 240 km/h 에 도달 합니다 ㅋㅋㅋ

 

 

 

 

DRIVING WITH CHAMPION 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재미 있었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대형 스크린에 나오면서 그의 운전을 경험하는 시뮬레이션 입니다.

"페르난도 알론소 옆자리에 않아서 같이 드라이브 한다는 컨셉" 인데요.

특히 F1 머신을 탈때 기어 변속시 탕~탕~탕~ 반응하는 의자와 엔진 사운드 그리고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까지 ~~~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부다비 시내를 운전하다 길을 잃었지만 다행히 내가 가고자 하는 마리나몰까지 가는 5번 버스를 발견하고

제대로 가고 있구나 생각 했습니다.

 

아라비안 커피 포트가 나왔으니 해안방향으로 잘 가고 있나 봅니다.

 

 

 

ㅋㅋㅋ

아주 촌스럽게??? 나왔지만...................인증샷 놀이 ~

아부다비의 필수 코스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의 야경" 입니다.

 

 

아내가 한국에서 찍어준 가방을 구입하고 ~~~ 다시 돌아 갑니다.

면세국 이어서인지 한국보다는 20~30 % 저렴한 것 같습니다.

 

늦은밤 열심히 달려서 캠프까지 잘 도착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