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한달간 두바이 출장이 예정된 관계로 2011년 11월말의 두바이여행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하타 마운틴 사파리 (Hatta Mountain Safari) 를 마치고
하타 (Hatta)에서 두바이 까지 들어오는 길의 풍경과 표지판 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
하타 마운틴 사파리를 즐기는 지역을 빠져나와 하타 빌리지에 들어 왔습니다.
로타리의 오른쪽은 "두바이" 왼쪽은 "오만" 입니다 ^.^
두바이가 105 km 남았습니다.
저기 산꼭대기는 차량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도로가 있는 것 같은데요.
무엇이 있는 곳인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예전 "제벨 하핏" 을 올라 갔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
UAE 에서 "오만"으로 들어가는 국경이 나왔습니다만
UAE 내에 작은 "오만" 지역 입니다.
지도를 보면 이상하게도 UAE 내에 조그맣게 또 "오만" 땅이 본토와 떨어져 있는 곳이 이곳 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여권심사 없이 여권만 보여주고 통과 입니다.
여기는 "오만" 땅 입니다.
휴대폰 에서는 "오만"으로 들어왔다고 로밍에 대한 조건들을 알려주는 문자메세지가 들어 왔습니다.
"오만" 땅 임을 알려주듯 "오만"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네요 ^.~
그리고 다시 "오만" 에서 "UAE" 로 들어 옵니다.
입국은 간단하게 여권 확인만 합니다.
뭐 ~ 특별히 입국이랄 것도 없지만 휴대폰 로밍 메세지는 잘도 들어 옵니다 ^.^
이제 사막지역에 진입 입니다.
사막 사파리를 즐긴 흔적들 ~~~
여기 표지판만 보아도 "두바이, 아부다비"를 제외한 "U.A.E" 의 부족국가가 모두 나와 있습니다.
아랍스타일의 빌라 !
나도 한국에 저런 스타일의 집을 지어서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두바이 메트로의 종점인 "미르디프 시티 센터 (MIRDIF CITY CENTRE)" 입니다.
차량 앞 유리에 붙어 있는 것이 SALIK 이라는 무인 고속도로 요금 정산기 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전광판 같은 도로위의 장비가 SALIK 을 읽어서 고속도로 요금을 후청구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BUR DUBAI 까지 무사 도착 하였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고 이번에도 이용하게 된 FORTUNE HOTEL APARTMENT 가 보입니다.
호텔에서 조금 쉬고 다음코스로 이동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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