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테이트 모던' 가는길은 '밀레니엄 브리지'를 건너가면 됩니다.
(2019.05.14)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
15번 버스에서 내려서 '세인트 폴 대성당'에 왔습니다.
오랜 기간 런던의 중심을 지켜온 역사적인 성당 입니다.
로마 성베드로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돔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28,000원
표지판을 보면 '밀레니엄 브리지 & 모던 아트 갤러리'가 보입니다.
밀레니엄 브리지로 가는 방향 이구요.
템즈강 건너 '테이트 모던 갤러러'가 보입니다.
과거 화력발전소에서 현대 갤러리로 탈바꿈한 건물 인데요.
멀리 보이는 굴뚝에서 과거에 발전소 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유명한 사립학교가 보이구요.
'밀레니엄 브리지'에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도보 전용 다리 입니다.
더 샤드 빌딩을 배경으로 ~
'테이트 모던 갤러리'까지 건너 왔습니다.
'밀레니엄 브리지'에서 '세인트 폴 대성당' 방향으로 바라보는 뷰가 아름답습니다.
과거 화력발전소 건물답게 아주 투박한 느낌 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세계적인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 앤디 워홀, 마티스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현대미술관 입니다.
관람은 무료 이구요.
2,3,4 층의 프리 디스플레이 공간의 전시실을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관계자를 위한 공간이구요.
10층의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뷰를 추천했는데 우리가족은 전시실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뷰로 만족 했습니다.
전망은 정말 좋습니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 받았는데요.
우리 가족은 '맘마미아' 뮤지컬 관람이 예약되어 있어서 시간이 충분치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네요.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부터 관람을 시작 합니다.
참고로, 우리 가족은 정문을 들어와서 약간 멍한 상태로 어디로 가야될지 방향을 못잡았는데요.
안내원에게 관람과 관련된 조언을 듣고 전시실에 입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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