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일차 오전 '웨스트민스터'지역 투어 일정을 마치고 오후 일정을 시작 합니다.
(2019.05.14)
오후 일정의 시작은 '세인트 폴 대성당'
먼저 점심식사 부터 ...
호텔앞에 있던 '피쉬 앤 칩스'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구글맵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들어간 레스토랑 인데요.
영국내 '피시 앤 칩스' 레스토랑 Top 20 이었네요.
튀긴 흰살 생선 (대구,농어,넙치 등)과 두툼한 감자튀김인 칩스를 함께 먹는 대표적인 영국 전통 음식이 '피시 앤 칩스' 입니다.
오랜만에 병으로 나오는 탄산음료를 보았네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랬던 '피시 앤 칩스'
아내가 엄청 좋아하더군요.
저는 그저 그랬습니다.
점심 코스로 먹어서 간식도 나왔습니다.
가격은 총 92,000원
점심식사후 애용하고 있는 24번 버스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지나고 익숙해진 코스와 건물들을 보면서 '트라펄가 광장'까지 왔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를 한번 더 들어가보고는 싶었는데요.
저녁에 뮤지컬을 예매해 둔 상태여서 정해진 일정이 있다보니 시간이 부족하네요.
'내셔널 갤러리' 옆에 위치한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입니다.
13세기부터 이곳에 있었고 무료 클래식을 들을 수 있는 교회라고 합니다.
'트라펄가 광장'에서 15번 버스로 환승 했습니다.
2층 버스의 앞자리에 앉아서 도시를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교회는 '세인트 메리 르 스트란드' 입니다.
그 옆에는 '킹스 칼리지'와 '서머셋 하우스'가 있습니다.
런던 여행 일정이 빠듯해서 놓친 부분이 많았는데요.
'서머셋 하우스'는 다음 기회가 오면 꼭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뮤지컬 '맘마미아' 전용극장인 'Novello Theatre' 입니다.
우리 가족의 오늘 저녁 일정은 이곳에서 '맘마미아' 공연을 볼 예정 입니다.
아름다운 네오 고딕 양식의 건물은 1882 년에 빅토리아 여왕이 출범한 영국 고등법원 입니다.
Royal Courts of Justice
이 건물에는 고등 법원과 항소 법원이 있습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의 돔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 했습니다.
방송을 듣고도 알 수 있지만 워낙 건물이 웅장해서 '세인트 폴 대성당'이 목적지라면 놓칠수가 없습니다.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돔을 가진 성당이 이곳 '세인트 폴 대성당' 입니다.
15번 버스에서 내려서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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