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젯 항공을 이용해서 '런던'에서 출발후 2시간을 비행해서 '프라하'에 도착 했습니다.
이지젯 이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프라하 입국 '이지젯 항공'
http://blog.daum.net/rc-f3a/8551633
사회주의 붕괴 이후 동유럽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상징하는 건물이라는 '댄싱 하우스'를 지나며 .....
런던에서 오후 6시 50분경 출발한 비행기는 프라하공항에 오후 9시 50분에 도착 했습니다.
이곳은 비가 오는군요 ~,.~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놀랐던 사실은 안내표지판에 한국어가 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한국어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너무 반갑고 당황스럽고 놀라웠습니다.
비행기가 도착후 수화물을 찾고 입국수속을 마치는 시간은 50분정도 소요 되었구요.
공항을 빠져나가는 이때의 시간이 오후 10시 40분 이었습니다.
공항을 빠져나가기 전에 우버앱을 이용해서 우버택시를 불렀구요.
이 당시에 우버 택시는 공항주변에 몇대가 있어서 5분안에 택시가 배차 되었습니다.
우버택시를 탑승 했구요.
프라하 공항에서 신시가지 (호텔 레지던스 스팔레나)까지의 비용은
480 코루나 x 57 = \ 28,000
구시가지 '마네수프교'를 지나서 '카를교' 방향으로 가는중 입니다.
'카를교'옆에 위치한 멋진 전망대와 매력적인 국립도서관이 있는 '클레멘티눔'을 지나갑니다.
'카를교'의 '올드타운 브릿지 타워'
이곳이 그 유명한 '카를교' 이군요.
택시를 타고 지나가면서 위치를 확인해 둡니다.
'카를교'와 '레기교'사이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프라하 성'을 택시 안에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레기교'를 지나서 '슬로반스키 섬' 부근의 거리 이구요.
신 시가지에 진입 합니다.
멀리 '댄싱빌딩'이 보이네요.
'댄싱빌딩'을 끼고 좌회전 합니다.
'호텔 레지던스 스팔레나'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예약할 때는 레지던스 호텔에 대해서 몰랐지만 이곳은 에어 비엔비와 비슷한 시스템 이었습니다.
오후 11시에는 입구가 닫히고 출입 카드가 있어야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중앙에 보이는 작은 사물함에 호텔로 부터 받은 키 번호를 입력하면 호텔 출입카드와 메모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물함이 디지털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인데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 합니다.
키 번호를 누르고 손으로 잡아 당겨야지 열리는 시스템인데 디지털에 익숙한 우리는 자동 시스템이라 생각해서 멍청해져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사물함이 뻑뻑해서 잡아 당겨도 잘 열리지 않아 아주 당황하고 있었고 몇번의 도전 끝에 사물함을 열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처음이라 어마어마하게 당황했던 순간 입니다.
체코 프라하에 처음 도착해서 낯설고 비까지 내려서 분위기가 엄청 다운 되었는데요.
호텔에 들어가는 방법에서도 헤메고 있어서 무지 당황스러웠던 순간 입니다.
사물함에 들어 있던 메모 ^^
호텔 방에 들어 왔습니다.
프라하의 호텔 방 또한 무지 낯설었습니다.
동유럽의 분위기가 이런 것인지 저는 잘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아내는 좋다고 하고 ......
무사 도착 기념으로 '신라면' *^.^*
호텔앞 좌측에는 스타벅스 커피숖이 있고
정면에는 '입실론'이라는 연극 극장이 있으며
호텔 앞으로 '트램'이 운행중 입니다.
그런데,
트램 이녀석이 24시간 운행 하더라구요 !
소음이 ~,.~
밤 12시가 넘은 시간 호텔 근처의 '레기교'까지 나가 보려고 했는데 ......
"그냥 쉬자"고 하는 가족들의 요구에 프라하의 첫날은 입국과 호텔까지 오는 일정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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