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CZECH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서 화약탑

박성만 2019. 8. 31. 23:29

프라하 구시가지 지구의 전망을 가장 잘 볼수 있는 '구시청사 종탑 전망대'에서 전망을 본 후 '화약탑'으로 이동 합니다.

(2019.05.16)


신시가지 방향의 전망 입니다.

'바츨라프광장, 국립박물관, 하벨시장' 등이 있는 곳 입니다.



트윈타워가 인상적인 '틴교회'와 우측에 '화약탑'이 보입니다.


눈으로 보아도 '구시가지 광장'에서 '화약탑'까지는 멀어보이지 않습니다.


이 방향으로 가면 '프라하 중앙역'이 나옵니다.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등으로 이동하는 기차를 이곳에서 탑승 합니다.



파란색 종탑이 보이는 곳이 '하벨 성당' 입니다.

'하벨 성당' 바로옆에는 기념품과 과일등을 구입하기 좋은 '하벨 시장'이 있습니다.



'레기교' 방향 이구요.

멀리 노란지붕의 '체코 국립극장'이 보입니다.





이쪽 방향은 우리가족이 걸어왔던 '카를교' 방향 입니다.

가운데 있는 건물이 '프라하 시청'



'성 니콜라스 성당' 방향의 길로 걸어가면 '마네스교'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면 '프라하 성' 입니다.

멀리 '프라하 성'이 보입니다.



이쪽 방향으로 가면 '아네슈카 수도원'과 블타바강이 나오고 강을 건너면 바로 '레트나 공원'이 나옵니다.


'올드타운 광장'과 '골츠킨스키 궁전'도 보이네요.


이렇게 '구시청사 전망대'를 360도 돌면서 '프라하 구시가지'를 여러번 구경하고 ...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전망대에서 내려 갑니다.









전망대에서 보았던 광장주변의 상징적인 건물들을 내려와서 한번더 보았구요.


상점, 카페, 레스토랑 등등으로 유명한 '화약탑' 방향의 '첼레트나 거리'로 들어갑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호텔 입니다.

'벤타나 호텔'



'첼레트나 거리' 사이로 '화약탑'이 보입니다.



'화약탑'은 1475년에 세운 고딕양식의 탑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경계가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으니까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서 전망를 감상하실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탑을 통과하면 '프라하 신시가지'가 나옵니다.



체코 국립극장과 비슷한 성향의 '하이베르니아 극장' 입니다.

그런데, 내부 공연장의 상태나 오페라, 발레공연 등등의 평이 좋지는 못하더라구요.


'오베츠니 둠 (시민회관)' 입니다.

아르누보의 대표적인 아르누보 양식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내부의 카페에서 카푸치노 한잔을 마셔도 좋고 대형 콘서트홀 '스메타나 홀' 공연장도 멋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알폰스 무하'의 벽화와 실내장식, 천장화도 있다고 하니 꼭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구시청사 종탑 전망대'가 잘 보이는데요.

전망대는 탑 상부의 시계 바로 위, 종탑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드타운 광장'에 다시 왔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동상은 '얀 후스 동상' 입니다.

15세기 활약한 체코의 종교개혁자로 '마틴 루터, 칼뱅' 보다 앞서 종교개혁을 부르짖었고 로마 카톨릭에 의해 화형 당한 인물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