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레스토랑 '포트레페나 후사 (POTREFENA HUSA)'

프라하 체인 레스토랑 '포트레페나 후사 (POTREFENA HUSA)'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체인점이라 가게도 많고 점포마다 어떤 점원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종차별이니 불쾌한 일들을 당하기도 하겠지요.

참고로, 유럽인들도 체코에서는 친절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 가족이 방문한 '카를교'부근의  '포트레페나 후사'는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체인점이기에 프라하 시내에 많은 지점이 있구요.

구글맵에서 POTREFENA HUSA 검색하셔서 계신곳에서 가까운곳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구글맵으로 POTREFENA HUSA 를 검색 했구요.

'성 니콜라스 성당'을 지나서 ...

'카를교' 가까운곳에 위치한 지점으로 향했습니다.

가게에 도착 했구요.

매장 규모가 꽤 크더라구요.

자리 안내받고 앉아 있으니까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릭샐러드 2개, BEER CHILLI GOULASH 1개와 PORK KNEE 1개를 시켰습니다.

음료를 2개 시켰구요.

맥주는 점원이 추천해 주었고 행사중이라 저렴한 맥주를 시켜 보았습니다.

굴라쉬

꼴레뇨

'꼴레뇨'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뭐, 한국에서 먹는 족발 맛집 수준의 맛과 비슷하지만 익숙한 맛이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맥덕이지만 .......

여행 기간중 가족의 안전과 체력비축을 위해 술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총 가격은

꼴레뇨 1개 + 굴라쉬 1개 + 그릭샐러드 2개 + 음료 2잔 + 맥주 1잔 + 팁

= 900 코루나 x 57 = 52,000 원

체감 물가는 국내보다 저렴합니다.

기분좋게 식사를 마치니까 밤이 되었습니다.

어둠이 9시에 찾아오는군요.

이제부터는 프라하 야경을 감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