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관련 여행책자를 보면 어디서나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곳을 '카를교'라고 써 놓았습니다.
특히, 야경과 이른 새벽의 '카를교'를 추천하는데요.
카를교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곳에 다녀오고 '린킨파크'의 'Numb' 뮤직비디오를 다시 볼 일이 있어서 보았는데요.
뮤비의 배경이 이곳 '프라하'였고 '카를교'가 메인으로 나오더군요.
얼마전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도 '프라하'가 배경으로 나오고 두 주인공이 '카를교'를 걷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트리플엑스' 1편을 보았을때도 배경이 체코였던 기억이 나서 찾아서 보니 역시나 '프라하' 여러곳이 나왔고 '카를교'역시 메인으로 나오더군요.
'미션임파서블 1편' 등등의 영화에서도 '카를교'가 영화에서 등장 했었습니다.
'카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야경 !!!
카를교 입구 맞은편에 있는 'St. Salvator 성당' 입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 '세인트 프랜시스 아시시 성당' 입니다.
'카를 4세'의 동상 인데요.
우리나라로 생각해 보자면 '세종대왕'같은 체코의 위인 입니다.
카를 4세의 재위 기간(1347 ~ 1378년)중 프라하 성 재건축, 카를교 건축, 신시가지 건설 등이 이루어지며 '프라하'는 황금기를 맞았습니다.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를 지나서 ...
'카를교'에 들어왔습니다.
'카를교'에서 바라 본 '프라하 성'의 야경이 정말 일품 이었습니다.
'카를교' 위에는 30개의 성인상이 있습니다.
1683 ~ 1714년 보헤미안 출신의 몇몇 조각가가 제작한 것들인데요.
일부 진품은 국립박물관으로 옮겨가서 일부는 복제품 이라고 합니다.
30명의 성인들은 상당수 14세기 말 당시 성직자들로 국왕의 명령으로 이곳 카를교에서 블타바강으로 던져져 순교한 분들이라고 합니다.
'레기교'방향 이구요.
멀리 '체코 국립극장'이 보입니다.
'마네스교' 방향 입니다.
'카를교'를 건너갔다 다시 건너오면서 프라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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