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Jeju)

제주 올레 4코스 완주 (2022.09.24)

박성만 2022. 9. 24. 21:03

여행 7일차 - 2022년 9월 24일

어제 일몰시간 '남원포구'에서 맥주 한잔의 추억 ♡♡♡
여행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인생에서도 행복한 순간은 잠시였고 나머지 시간은 그시간을 추억하거나 그시간을 맞이하기 위해 인내의 시간을 보내는거라 생각됩니다.


어제 4코스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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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4코스 시작

여행 6일차 - 2022년 9월 23일 걷고 싶다고 언제나 걸을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무릎, 발목 아픈 것은 기본인데 허리통증을 느끼게 되면 그건 좀 무서운거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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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걷습니다.



오늘의 날씨


걷기 시작과 동시에 만나는 기분좋은 풍경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한라산 산행하신 분들은 시야가 좋아서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제주 올레길이 26코스 425 km 이군요.


제주 소노캄


방콕 여행이 생각났던 풀장
https://rc-f3a.tistory.com/m/8551113

그랑데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수영장

방콕 여행기간 (2018.05.23 ~ 27)중 알차게 이용했던 그랑데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수영장 부모님 & 조카들과 함께 (5월 24일) 샤워장에서는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간 수영 (5월 25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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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하고 싶어졌습니다.


취권 도보여행 스타트


하트


멋진 야외 식장 입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올레길 최애의 나무터널


세화항


취미생활이 생각나던 장면


등대에 들러보고 싶었는데 ... 여유가 없었네요 ㅠ.ㅠ


이곳에 앉아서 아들과 톡으로 농담하면서 쉬었습니다 ^.^


방파제없이 바다와 맞닿은 구간은 걷기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보게되는 모래


스노우쿨링을 해보고 싶었던 장소


멋진 카페는 사진에 담아둡니다.



카페 야외뷰


갯늪


방파제도 화강암으로 만든 구간은 보기에도 좋습니다.


해비치리조트


이런 곳을 걸어보는 것은 이색적인 경험입니다.


드디어 보게된 '성산일출봉'


화강암 코스를 걸어보는 것이 '올레4길'의 매력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좋은 위치에 '해비치리조트'가 있네요.
이제는 '고급 리조트 = 경치 좋은 입지' 공식 입니다.
제주도 여행와서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를때에는
그냥 고급리조트 주변을 걷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서귀포시 표선읍 인증


표선 당케포구


표선해수욕장


올레길 4코스 스탬프 3개 (시작, 중간, 종점) 확인으로 완주를 인증합니다.


이제 서귀포시에 위치한 호텔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1시간이상 걸리게 되었습니다.
성산일출봉 부근으로 호텔을 이동하고 싶은데 ...
서귀포 생활 루틴에 익숙해있어서 고민이네요.


편하게 이용중인 '올레시장'에 들러서 치킨을 구매하고


치맥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7일간 20만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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