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 혼밥 초량 불백 / 돌고래 순두부

박성만 2024. 10. 17. 07:15

부산 혼자 여행 7박 8일
(2024.10.05 ~ 12)

 

혼밥 리스트를 작성중 입니다.

 

여행 1일차 밤 10시경에 찾은 곳은

'초량역'

 

이곳은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여기도 유명한 곳이고

 

저는 불고기 백반을 먹으러 왔습니다.

이곳에는 불백 전문 음식점이 여러곳 있는데 24시간 영업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저의 선택은 초량 불백

 

가게 내부

 

혼밥 가능 입니다.

 

불백 정식 10,000원

된장찌개 추가 1,000원

마늘 리필 무료

 

혼자라서 조금 미안한 감이 있었는데 상당히 친절하셔서 오히려 놀랬습니다 ^^

 

부산 락페스티발 2일차 저녁은 '초량 불백'에서 맛있게 먹고 에너지를 충전 했습니다.

 

이곳은 다음 부산여행에서도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으로 기록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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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차 점심

 

부산 국제시장으로 왔습니다.

 

아리랑 거리 골목 끝에 위치해 있고

 

이렇게 '부산타워'도 살짝 보이는 곳에 위치한

 

돌고래 순두부

 

과거에 정말 저렴하고 맛있는 집으로 유명했던 곳 입니다.

 

과거로의 여행 온 기분이 나는 계단

 

가게 내부

 

혼밥이라 늘 ~ 미안한 감이 있습니다 ㅠ.ㅠ

 

과거에 정말 극단적으로 저렴했던 적이 있었던 가게였는데 ...

소주,맥주 5,000원에서 상업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김치와 오뎅 반찬은 칭찬할 수 있는데

순두부찌게는 8,000원이면 어느곳에서나 이정도 맛은 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물가대비 딱 그정도 수준의 음식과 맛 입니다.

과거의 미친 가성비로 먹는 가게는 이제 없습니다.

가격에 맞는 그 수준의 음식을 어느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

 

그냥 경험해 보았던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3286

같은 8,000원이면 '사상 할매재첩국'이 완전 압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