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활주로 사정을 걱정해야 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역시도 그랬지만 ~~~)
이곳 부석 비행장이라면 OK !!!
비록 집에서 80 km 라는 거리의 압박은 있지만
한번 가면 무조건 몰입비행으로 10회 이상은 날린다고 마음먹으면 거리의 압박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번 비행때 폭염으로 완전 고생했던터라 이번에는 파라솔도 준비해 주는 쎈쓰 *^.^*
오늘은 GET WILL 을 오랜만에 들고 나왔습니다.
GranBird 엔진룸 입니다.
기체 상승중 왼쪽으로 기우는 버릇을 잡으려고 사이드를 더 주었습니다.
눈으로는 분명 사이드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사이드가 부족한 현상 때문에
사이드를 더 줘도 왼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주익의 오른쪽 끝단에 50원짜리 하나를 달아주고 나니 타협 가능한 수준의 수직상승이 가능했습니다.
역시 기체 버릇수정은 어렵네요.
이것,저것 해보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제 스타일이라................여기까지 -.-;;
25 회를 날렸지만 랜딩수준이 들쑥날쑥 입니다.
기속을 너무 줄였는지 기체침하가 급하게 일어나 털썩 주져앉아 버려서 펠라 하나 깨먹었습니다.
15 x 8 을 썼는데 콘크리트 바닥이라 랜딩시 펠라 끝부분 손상이 두려워서 14 x 10 으로 바꾸어서 날렸습니다.
GranBird 90 (OS 120 lll pump )
(처녀비행:2009.06.11)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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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5
사업이 바쁘심에도 저의 연락을 받고 응원차 방문해 주신 "최근복"님
사다주신 햄버거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GET WILL 손맛을 보셨는데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패턴비행을 좋아하게 되실려나 ???
문제없이 잘 날아주고 있는 GET WILL 입니다.
P-11 메뉴에 몇몇 항목들을 그려 보았습니다.
뭐 ~ 잘 될리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득도??? 하는 날이 올 것이라 살짝 ^.~ 믿어주면서 ㅋㅋㅋ
오늘 비행은 3시까지 12회로 마감하였습니다.
GET WILL from BJ (YS 63S)
(처녀비행:2004.03.19)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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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62
요즘 비행하면서 조금씩 신경써서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들 입니다.
1. 리듬
2. 가까우면서 큰 메뉴버
3. 전체구간에서의 동일한 속도 유지
4. 무너지지 않는 느린속도로 연기 (내가 갖고 있는 기체의 최저 안정 속도 알기)
5. 수직연기에서 길게 고도를 많이 획득
네이버 카페 : Club ABC with F3A 박찬일 위원님의 글에서 ~~~
덕산스파캐슬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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