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류지질공원은 타이베이 여행의 필수코스 이지요.
우리가족이 방문한 날은 4월 16일 흐린날씨에도 반팔차림으로 약간 더웠습니다.
제가 날씨를 먼저 이야기 하는 이유는
예류에서의 관광도 좋지만 "해가 쨍쨍한 한여름에는 버티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아무리 멋진 풍경이라도 .........
4월 중순 흐린날씨의 예류를 관광중에 잠시 해가 쨍쨍해진 몇분의 순간이 있었는데요.
더위에 약한 가족들이 상당히 힘들어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중동에서 1년간 버틴 인간이라 더위는 잘 참는 편이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예류에 대한 저의 느낌은 신기하긴 했지만 한번으로 족하다 입니다.
제주도 성산일출봉주변의 바닷가는 몇번이고 가보고 싶은 곳인데
이곳 "예류"는 한번 경험 해 본 것으로 만족한다 였습니다.
하지만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왔다면 꼭 가보야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류 지질공원 Part 2
이 사진을 찍으려고 30 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예류 입구의 왼쪽편 관광을 마치고 여왕머리 바위가 있는 중앙부분으로 이동 합니다.
저멀리 여왕바위와의 한컷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신분들이 보입니다.
자유여행의 장점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저런 줄들을 마음편히 기다리면서 관광 포인트를 사진에 담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근처의 풍광이 좋기에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다림 끝에 여왕머리 바위와의 한컷에 성공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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