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7 Flight

11월 28일 (2017) 비행일지 = 마무리되는 좋은 계절

박성만 2017. 12. 7. 22:48

마무리되는 좋은 계절

이글도 12월이 되어서 쓰고 있지만 이날 이후 글을 올리는 오늘까지 눈이 2번이나 왔었습니다.

저는 체질상 추위를 견디지 못해서 겨울을 너무 싫어합니다.

이제 야외 비행장에는 자주 못나갈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행장에서의 행복한 커피 한잔의 여유도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멋진하늘은 여전하겠지만 ........

날이 추워지고 바람이 불면 저는 실내로 Go ~ Go ~~~


WIND S 110 E
(처녀비행:2016.11.09)
금일비행     누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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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15
(6 Cell = 1B: 47 /  / 3B: 106 / 4B: 97 / 5B: 71 / 6B : 89 / 7B: 89 / 8B: 102 / 9B: 98)
(4 Cell = 1B: 97 / 2B: 68 / 3B: 83 / 4B: 63 / 5B: 59 + 6B: 77 / 7B: 90 + 8B: 88 / 9B: 8 / 11B: 14 / 12B: 14)
(2 Cell = 1B: 35 / 2B: 46 / 3B: 47 / 4B: 38 / 5B: 38 / 6B: 99 / 7B: 86 / 8B: 81 / 9B: 84 / 10B: 79)


비행중 에일러론 스탑이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수신기 배터리가 없는가 ??? 하는 생각이 들어 바로 랜딩 했습니다.
수신기 배터리 체크를 해보았구요.
집에서 수신기 배터리 충방전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에너루프  800 mAh 배터리를 수신기 배터리로 쓰고 있습니다.
충방전 암페어를 높여서 2회 충방전을 완료한 결과 이구요.
충방전 암페어를 낮추어서 한번더 충방전을 실행해 보아야 겠습니다.
아직 배터리는 쓸만 하네요.


센터를 벗어나서 수행되는 9번 메뉴버 스톨턴 !


센터를 벗어나서 수행하는 메뉴버 다음인 10번 하프리버스큐번에잇은 사이드를 벗어나기 쉽습니다.

이것이 이번 P-19 의 어려운 점중 하나 입니다.


10번 하프리버스큐번에잇이 사이드를 벗어나기 쉬운 요소는

1. 센터메뉴버 9번 스톨턴이 센터를 벗어나서 수행하기에 센터메뉴버의 마무리가 사이드에 가깝게 수행되고

2. 하프리버스큐번에엣의 45도 상승시 롤이 하프롤이 아닌 원롤이기에 45도 상승선의 길이가 길어지게 되어서

사이드를 벗어나기 쉽습니다.


즉, 천천히 나는 기체가 무지하게 유리하다는 것이지요.

이번 F3A P-19는 옛날기체에 불리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11번 메뉴버도 당연히 천천히 나는 기체에 아주 유리합니다.

1 + 1/4 롤을 2번 수행하고 나이프엣지비행까지 보여주려면 수평라인이 많이 필요한데 빠른기체가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11번 나이프엣지 비행이 조금 놀랐던 것은 제가 그동안 연습을 잘못하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혼자 연습하다보니 롤을 3/4롤로 수행면서 계속 비행하고 P-19의 메뉴얼을 자주 보지 않았습니다.

오늘 보니 1+1/4 롤 이었네요 ~.~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은 제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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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공원 → 삼청동 카페골목 → 정독도서관 → 서울 교육박물관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순서로 걸어보았습니다 (2017.11.14)







2018 미슐랭 빕구르망에 오른 "삼청동수제비"에서는 맥주를 팔지 않아 아쉬웠네요.


가을에는 역시 노란색 !


예전 경기고등학교를 지금은 도서관으로 사용하는 서울교육청 "정독도서관"에 왔습니다.




가을 단풍이 멋지네요.







서울교육박물관에도 들렀구요.







궁금했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도 들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