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제작,작업

1937 ikarus glider (1937년 이카루스 글라이더) KIT 제작 -3

박성만 2019. 7. 28. 13:00

1937년 설계된 ikarus glider (이카루스 글라이더) 키트를 제작 중 입니다.

세번째 제작일지는 주익과 동체를 체결하고 수평미익을 제작 합니다.


이번 제작은 정확성과 감량보다는 비행성 확인을 위한 "우선은 완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익과 동체를 체결을 완료 했습니다.


주익과 동체 체결을 도면에는 고무줄로 체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개조하기 위해 주익 체결용 동체 벌크헤드를 부착 합니다.

나무는 키트에 포함되어 있는 벌크헤드 6 번을 잘라서 사용 합니다.


주익체결용 홀을 가공하구요.


도면에 반영된 받음각을 확인해 둡니다.


주익 체결용 홀 가공 + 동체 체결시 받침 역활을 하는 지지대를 추가로 제작 했구요.



동체와 주익을 체결 했습니다.


주익 체결용 나사를 가공할 베드를 추가 합니다.


동체의 받침대는 1 mm 카본로드를 삽입해서 강성을 추가 합니다.


주익의 위치를 동체의 앞부분과 끝부분과의 거리로 확인해 두었구요.


주익 체결용 볼트를 삽입 했습니다.


동체와 주익 체결시 받음각으로 생기는 빈공간은 가이드를 추가로 제작해서 메워 주었습니다.


여기까지의 작업은 모두 도면에 반영되지 않은 추가 작업들 입니다.


주익과 동체 체결을 고무줄 방식에서 삽입후 볼트체결방식으로 변경 완료 했습니다.


수평미익을 제작 합니다.


수평미익용 리브는 버찌우드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저는 2mm 발사나무를 잘라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키트에 그려져 있는 수평미익용 리브에 추가로 센터 리브를 잘라 내었습니다.


조립을 시작 합니다.


발사리브 조립 구조를 도면형태로 제작 한다면 강성이 확보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어서 플랭킹을 하기로 합니다.


수평 미익의 강성확보 + 동체와의 접합을 용이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수평미익 아래면은 풀 플랭킹으로 제작 했습니다.


수평미익의 끝단부는 라운드 입니다.


제작을 완료 했구요.


샌딩도 완료 했습니다.


이 기체는 1937년의 프리플라이트 기체 입니다.

RC 가 없던 시절 이지요.

이번 제작은 이 기체의 RC 비행 성공이 목표이기 때문에 타면을 제작 합니다.


엘레베이터를 잘라내고 타각을 위한 대패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엘레베이터 작업을 완료 했구요.


수평미익 작업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반가운 손님의 방문 ^^


RC 제작과 비행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동생 입니다.


항상 많은 도움을 주는 동생에게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