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Life & Story

2010년 7월 12일 비행을 마지막으로 2년간 하늘에 올리지 않은 FLASH PRO 를 들고 구드래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나룻배 선착장이 있는 곳은 잔디 관리가 되는 곳 입니다. 그 넓은 공원도 비행 가능한 공간이 엄청 많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평일은 괜찮지만 주말엔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라서 저..

20년전의 엔진을 돌려 보는 것으로 만족이라던 내마음도...............역시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엔진을 교체하고 비행장으로 나갔습니다. 3년전까지 열심히 돌리던 OS 32 SX 엔진으로 교체하고 비행장으로 출동 !!! 3년동안 무방비 상태로 둔 OS 32 SX 엔진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윽 !!! 상..

네이버의 카페에 올라온 "한노" 선수의 최근 사진이 있어 포스팅 합니다. 저의 평생 RC 생활중 최고의 선수로 영원히 남아있을..........................

ALADDIN-S 의 이름과 족보를 기체에 넣어주고 비행하고 왔습니다. 활주로는 좋아 보이지만 온동네가 민원 덩어리라서 엔진기를 날리기 어려운 대천항공 입니다. 괜히 RC 비행 즐기다가 경량항공기 비행하시는 분들께 피해 갈까봐 왠만해서는 비행자제중 입니다. 우선 "알라딘" 이름 넣어주..

대학교 2학년때 (1995년) 부터 시작해서 아직 마무리 못한 ULTIMATE 10-300 (Carl Goldberg) 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비행 동영상 입니다. ULTIMATE 10-300 (Carl Goldberg) 키트 입니다. 1995 년 구입 당시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던 기체였지만 지금 2012년 은 ARF 가 워낙 많으니 그냥 제작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체 정도로 남아 있습니다. 1995년 생지 완성 상태의 모습입니다. 이 상태로 13 년간 집 베란다에 숙성 했었고 다시 코트 작업을 시작 한 것이 2008 년말 ~ 2009 년초 입니다. 2009 년 1월의 코트 완성 모습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멈추어서 ...................... 아직 하늘을 날지 못했습니다. 이제..

6월 15일 비행때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모두 해결하고 돌아온 날 입니다 ^.^ 오늘의 출동 기체는 15일과 동일한 "ALADDIN-S" , "PIPER J-3 CUB" 입니다. 비행전 집에서 ALADDIN-S 에 실려있는 20년된 OS 25 SF abc 를 분해 및 청소를 하였습니다. 오래된 엔진이라 분해중 고착된 부분들 때문에 애 먹었지..

5월 23일 부터 카피 제작하던 YOSHIOKA MODEL 의 "알라딘-S" 가 완성되어서 처녀비행을 위해 부여 구드래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공원 노면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예전에 날리던 자리에서는 도저히 비행이 불가능 합니다. 백마강 선착장쪽으로 더 많이 나아가니 그나마 비행이 가능한 공간이 나..

요시오카 모델 팩토리의 "알라딘" 25급 키트 카피 제작을 마무리 합니다 ^^ 마지막 세팅 작업 입니다 ^.^ 에어론의 경우 일반 기체들은 가운데 링키지를 이용해서 양쪽으로 분배하는데요. "알라딘" 의 경우는 다이렉트로 연결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게 힘을 전달할 수 있는 구조 입니다. "..

집에 수집해둔 발사 키트에서 링키지 부품을 꺼내어 쓰려고 하다가 옛날 키트에 들어있던 요시오카 모델 카탈로그가 있어 사진 찍어 두었습니다. "선데이 알파" 는 저에게 첫사랑과 같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체 입니다 ㅋㅋㅋ URSA MAJOR 에도 좋은 추억이 있구요 ~~~ CITATION 45 를 못해 봤..

오늘은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옛날 엔진들을 한번 써보자 하고 파이퍼컵을 들고 나왔습니다. 10년전부터 운용하던 피츠 머플러에 OS 헬기엔진 61 SXH 를 내리고 OS 61 RF abc 엔진에 튠드를 올려 보려 하였으나................ 엔진 정비 불량으로 캬뷰레터가 고착되어 있습니다 ~_~ 그래서 급 마..

카울 도색부터 작업 들어 갔습니다. 열심히 샌딩하고 8,000 번 사포로 나름 면을 잡아 주었습니다. 도료는 타미야 PS-1 집에 있는 제작 공구류들이 이미 15 년을 넘어서 인지.......... 쓰던 도료를 썼더니 OTL 좌절 입니다. 스프레이 분무 상태가 완전 꽝 !!! 이네요 ~_~ 그래서 카울 도색은 실패 ..

필름 커버링에 들어 갔습니다. 필름 커버링은 특별히 적을 것이 없습니다. 누구나 다 그냥 해보면 쉽게 익히고 한번 익히면 잘 잊지 않는 작업이라서요. 저는 "모노코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기체의 경우는 흰색과 노랑색을 기본으로 해서 제작할 생각 입니다. 뜬금없이 ..

생지 완성 기념 !!! 키트에 들어 있는 수평 미익 입니다. 수평 미익과 엘레베이터를 카피 하였습니다. 키트에 들어 있는 수직 미익 입니다. 수직 미익과 러더를 카피 하였습니다. 제가 즐기는 비행 스타일을 고려하여 타면은 키트에서 제작된 것 보다 조금씩 크게 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

이제 조금씩 생지 완성 단계가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 ^.^ 예전에 쓰다 넣어 두었던 MK 180 cc 연료통을 꺼내어서 넣어 보았습니다. 주익 글라스 보강부 샌딩작업전 모델메이트를 발라 주었습니다. 동체의 바닥은 발사결을 잘 맞추어 제작 하였습니다만................. 동체 위쪽은 아무 생각 없..

엔진 마운트와 카울 장착 입니다. 제 짝이 아닌 FLASH.s 의 카울을 장착해 보니 무언가 상당히 어색 합니다 ~_~ 엔진 마운트가 너무 아래로 내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10 mm 를 올려서 엔진 마운트를 장착 했습니다. 이제 카울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 샌딩도 해야 되고 주..

동체 제작이 계속 이어 집니다. 동체 지그속에 동체 측판과 벌크헤드를 넣어 가조립 하였습니다. 지그와 기체와의 틈은 사진과 같이 동일 두께의 종이를 넣어서 제대로 접합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 상태에서 접착제를 이용해 접착 합니다. 이렇게 해서 동체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

동체 카피 제작에 들어 갔습니다 ^.^ 동체 측판을 플라이 우드로 따내기가 힘들 것 같아서 ~_~ 3mm 발사로 측판을 제작 했습니다. 여기까지 작업은 집에서........... 집에서 발사가루 날린다고 쫒겨나서 다른 장소에서 작업을 이어 갑니다. 동체 벌크헤드 따내기 -.-;; 동체 벌크헤드를 따내..

이제 주익 중앙에 들어가는 보강제를 카피 하였습니다. 플라이 우드를 손으로 자르는 일은 상당히 노동 강도가 높습니다 ~_~ 반대편 주익도 조립하고 주익 플랭킹까지 작업 하였습니다. 이제 열심히 샌딩 작업을 해야 됩니다. 으 ~ 공포의 발사가루 -.-;; 동체 조립에 들어 갔습니다 ^.~ 플라..

제손에 들어온 요시오카 모델 팩토리의 "알라딘" 키트 !!! "Aladdin-S" 키트를 들고 이녀석을 어떻게 조립할까 ??? 하다가............ 집에 쓰지 않고 있는 오래된 발사 나무가 너무 많아서 그냥 카피로 제작해 보려 합니다. 우선 앞전제 와 뒷전제를 따내고 리브를 18개 카피 하였습니다. "스파"는 5mm 발사를 이용하서 5 x 5 로 만들었습니다. 주익 제작에 들어 갑니다. 비록 도면은 없지만 주익 앞전제와 뒷전제를 통해서 리브가 들어가는 위치는 쉽게 확인 됩니다. 그리고 각종 위치에서 리브가 직각으로만 놓이도록 조절해 주면 도면이 없어도 주익 배치는 완성 !!! 주익의 앞면과 뒷면을 플랭킹 하였습니다. 주익 지그가 있어 주익 플랭킹 작업이 상당히 편합니다. 비록 집에서의 열악한 환경..

2010 년 5월달에 제 블로그에 아래의 글을 썼었습니다. "Aladdin-S / Aladdin-St", "Aladdin-L / Aladdin-Lt", "Aladdin Hyper 45 L (스패츠/노즈/리트랙트) 모든 기체가 YOSHIOKA 에서 생산중이니 단종되기 전에 하나씩 수집하고 또 시간 날때 제작해서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 저의 바램 입니다" (2010년 5월) 정확히 2년이 지난 2012 년 5월에 ...................................... "Aladdin-S" 가 저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 제 손에 들어온 "Aladdin-S" 는 위의 사진과 같구요. 도면과 카울이 없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도면은 FLASH.s 를 깔아 두었습니다. FLASH.s 도면을 깔..

제가 훗날 꼭 참가해 보고 싶은 "스케일" 분야 ~ "현역 공군 F-15 파일럿" 과 국내 수제 제작 RC 터빈젯 F-15 와의 의미 있는 만남 !!!

제가 참가한 F3A 분야 사진 입니다. 저는 이렇게 되어 버려서 중급 에서 "꼴등" 했습니다 ~_~

부여 구드래 비행장에 나왔습니다. 항상 멋진 환경의 부여 구드래 공원 입니다. 내일 공참대회 중급에 참가 합니다. 급하게 엔진을 바꾸어 세팅이 많이 틀어 졌지만 참가에 의의를 두고 즐기려 합니다 ^.^ 어라 "캐노피"가 사라졌네요 ㅋㅋㅋ 비행중 부착물이 떨어 지면 실격인데 다행히 ..

제 마음에 약간의 바람이 들어서 고교, 대학시절 (1991~1997) 돌렸거나 유행하던 엔진을 꺼내 보았습니다. 위에서 부터 OS 45 SF abc / OS 45 VF abc / OS 60 RF Hanno Special MK 1 / OS 60 RF abc / OS 25 SF abc / YS 45 FR 그리고 각종 방망이들 입니다 ^.^ 그중에서 OS 45 SF abc / OS 60 RF Hanno Special MK 1 / OS 25 SF abc 을 사용..

어제에 이어 오늘도 YS115S 길들이기를 하러 나왔습니다. 펠라를 16 x 8 로 바꾸고 2300 ~ 8700 rpm 으로 맞추어 비행하니 제가 하고자 하는 비행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풀 스로틀은 20 % 정도 여유가 남았습니다. 니들을 2바퀴 1/4 ~ 2바퀴 1/8 로 줄이면서 상공비행 4회를 마쳤습니다. 내일은 니들은 ..

오늘도 혼자가 아니라 외롭지 않았습니다 *^.^* 함께 비행을 즐겼던 명교, 정수씨 그리고 정수씨 애인 ^.~ 200 회 돌린 SAITO 115 를 내리고 YS 115 S 엔진으로 심장을 교체 하였습니다. 15:00 경 도착한 대천항공엔 해무가 가득했습니다. 어차피 엔진 길들이기를 해야 되니까 날씨는 Pass ~~~ 지상 길..

엔진기도 전동기도 비행장 환경이 모두 중요하지만 ............ 특히 엔진기는 더욱 많이 신경 쓰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날리는 대천항공은 엔진기를 날리기에는 확실히 좋은 곳이 못 됩니다. 비행장 여건이 그러하다 보니 비행중에도 심리적 압박이 상당하네요 ~_~ 한손신공으로 혼자날리..

바닷가로 비행을 나갔습니다. 위치는 무창포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는 독산해수욕장 입니다. 예전엔 자주 비행을 나오던 곳이지만 찾지 않은지가 1년이 넘어서 인지 환경이 많이 변했습니다 ~_~ 노면 상태도 불량하고 활주공간의 폭이 너무 짧아지고 등등등 휠팬츠가 있는 기체는 무리인 ..

오만 무산담 (OMAN MUSANDAM) 아라비안 크루즈 ~ 카삽 항구로 돌아가는중의 무산담 풍경 입니다. ㅋㅋㅋ 상태불량 인증샷 ~_~ 사람이 갈 수 없을 것 같은 절벽에 돌탑을 쌓아 놓았네요 ~ 한국과 비슷한 기원의 의미로 쌓은 돌탑일까요 ??? 카샵 항구로 돌아가는 수많은 아라비안 크루즈들 ^.^ 대..

황선광님께서 찍어주신 멋진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