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2024) 비행일지 = 1974년 라디오컨트롤 1974's RC

1974년 잡지를 통해서 살펴보는 50년전의 RC Life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0784

1974 년 한국의 RC

먼저, 대한민국의 1974년 알씨라이프는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잡지들을 통해서 1974년 RC 내용들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50년전의 RC 이지만 2024년 지금의 하드웨어와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조종기관련 전자장비들의 발전과 경량화된 제작 방법들 그리고, 터빈기의 비행 등등에서만 차이가 있겠네요.

 

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다양성은 부족해졌고 제조사 제품에 의존하는 획일적인 방식으로 RC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자동 비행과 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임무 수행용 드론이 5만원이하에 판매되는 세상 이라서 RC라는 분야가 더 즐겁거나 신기하지 않은 장르가 된 것도 있습니다.

RC 비행에 대한 간절함과 절실함을 알 수 없으니 장르에 대한 깊이도 약해지는 것 이겠지요.

지금은 RC 취미 이외에 즐길거리, 놀거리가 훨씬 다양해져서 RC 분야가 많이 쇠퇴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장르를 이어가는 나같은 오타쿠가 있으니까 다양한 분야중 하나 정도의 명맥을 이어가는 것 아닐까 합니다.

아무도 관심 없더라도 내가 보려고 정리해서 올리는 글 같은 그런 기분으로 포스팅 합니다.

 

그럼, 다음 비행일지에서 하나씩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먼저 글을 올렸던 60년전 

1964년 RC 비행기 살펴보기 시리즈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3019

1월 07일 (2024) 비행일지 = 1964년 RC 비행기 도면

 

https://rc-f3a.tistory.com/8553021

1월 13일 (2024) 비행일지 = 1964년 RC 비행기 프로포 구성

 

https://rc-f3a.tistory.com/8553033

1월 29일 (2024) 비행일지 = 1964년 RC 비행기 Part 3

 

https://rc-f3a.tistory.com/8553052

2월 29일 (2024) 비행일지 = 1964년 RC 비행기 Part 4

 

https://rc-f3a.tistory.com/8553077

4월 06일 (2024) 비행일지 = 1964년 RC 비행기 Part 5

 

https://rc-f3a.tistory.com/8553094

4월 27일 (2024) 비행일지 = 1964년 RC 비행기 Part 6

 

https://rc-f3a.tistory.com/8553121

5월 14일 (2024) 비행일지 = 1964년 RC 비행기 Part 7

 

https://rc-f3a.tistory.com/8553127

6월 07일 (2024) 비행일지 = 1964년 RC 비행기 Part 8

 

예보보다 더 더운 날씨 였습니다.

오전 물때에 맞추어서

 

바닷가 비행 나왔습니다.

 

수평선 라인에 맞추어서 기나긴 수평 비행을 오고 가면 묘한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이 탁 ~ 트이는 비행 !!!

 

바닷가 비행의 장점 입니다.

 

오후에는 새마을호를 타고

 

수원역에 도착

 

오랜만이네요.

수원역

 

약속 장소 평촌역에 왔습니다.

 

폴란드에서 1년반만에 나온 친구를 만나러 왔는데요.

 

그곳에서는 회를 먹기 힘들다고 해서 

1차는 회 + 소주 입니다.

 

나의 베프 J

L사 폴란드 법인장으로 5년 일정으로 파견 나갔고

해외 파견 법인장 회의차 국내에 들어 왔습니다.

 

꼼장어 안주

 

폴란드에서는 먹을수 없는 메뉴이고 소주도 상당히 비싼 곳이라서

2차는 꼼장어 + 소주

 

3차는 양꼬치

 

중국 사업소에서도 오래 있었던 친구라서 중국 음식에 대한 설명을 잘 해줍니다.

나는 요즘 '양꼬치 + 연태고량'이 좋더라구요.

더 좋은 백주를 마시면 좋겠지만 ...

친구는 출장기간 일정이 꽉 차 있어서 일찍 마쳤습니다.

 

일찍 술자리를 마친 덕분에 밤 11시 지하철이 있어서 부모님댁까지 저렴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은 부모님의 운동 장소에 왔습니다.

 

더운 여름 실내 걷기 운동하기 좋은 곳 ^.^

여의도 더현대

 

부모님과 자리 잡고 맥주 한잔

 

저는 얼굴 상태를 보니까 어제의 숙취가 아직까지 남아 있네요 ㅠ.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회사 숙소로 귀가 합니다.

 

기차안에서 마주하는 일몰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멋진 시간 입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일몰 풍경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사색의 시간을 가지면서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