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Life & Story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11일차 - 2022년 9월 28일 비밀정원 ♡ 나는 이노래를 들을때면 늘~ 뭉클하다. 가끔 눈물이 나기도 ... "내 안에 소중한 혼자만의 장소가 있어 아직은 별 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만나게 될 걸 이 안에 멋지고 놀라운 걸 심어뒀는데 아직은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알게 될 거야 나의 비밀정원" 신풍 신천 바다목장 오늘의 날씨 입맛에 제대로 맞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남김없이 모두 먹으니까 기분도 좋고 힘이 났습니다. 버스로 1시간을 넘게 달려서 '신산포구'에 도착했습니다. 25일 올레3길 걷기에 이어서 계속 걷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m/8552672 제주 올레..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10일차 - 2022년 9월 27일 오후 일어나면 자동으로 몸이 반응한다. 쉬고 싶은데 쉬어지지가 않는다. 회사 출근때에는 당연히 시간에 맞게 출근하지만 지금은 여행중이고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아침에 눈을 뜨면 올레길을 걸으러 나간다. 어젯밤 잠들기전에도 내일은 카페에서 책 읽으면서 쉬어야지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올레9길 시작점 버스 시간 확인하고 시간에 맞추어 정류장으로 나갔다. 사람이 그렇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목표와 목적을 알면 그 길을 평소 하던대로 계속 나아간다. 그목표가 사랑이든 남을 속이는 것이든 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이든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산방산 오늘의 날씨 올레9길을 완주하고 h..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10일차 - 2022년 9월 27일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지켜야 될 것을 알고 거기에 집중하는 삶을 살면 된다.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 본인이 행복하게 살고 형제,자매간 걱정 안끼치면 잘 사는 것이다. - 올레길을 걷다보면 별의별 생각이 떠오릅니다. 생각나는대로 사진 포스팅에 앞서 메모해둡니다. 제주 안덕계곡 오늘의 날씨 어제 8코스 완주에 이어서 오늘도 대평리 버스정류장에 왔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m/8552674 제주 올레8길 완주 (2022.09.26) 여행 9일차 오후 - 2022년 9월 26일 나는 무엇을 해야지 행복한 사람인가 ? 중요한건 '내가 원하는 행복은 무엇인가 ?'..

여행 9일차 오후 - 2022년 9월 26일 나는 무엇을 해야지 행복한 사람인가 ? 중요한건 '내가 원하는 행복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박수기정 = 용왕난드르 오늘의 날씨 올레 8코스 걷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https://rc-f3a.tistory.com/m/8552668

여행 9일차 오전 - 2022년 9월 26일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혼자서 잘 지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수련중 입니다. https://rc-f3a.tistory.com/m/8552668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8일차 - 2022년 9월 25일 여행 일주일이 지나면서 생각이 아주 단순해졌습니다. 기상, 먹고, 씻고, 버스이동 걷고 버스귀가, 씻고, 먹고, 자고 좋은점은 "혼자서 잘 지내는 법을 배우고 있다" 나쁜점은 "술 마시는 횟수와 양이 늘고 있다" 오전은 해장 입니다. 네거리식당 성게미역국 ₩ 16,000 햇살과 바람의 세기 그리고, 바람 방향을 확인하고 올레길 걷기 시작 방향을 정합니다. 올레 2코스의 후반부인 '혼인지마을'에 왔습니다. 제주 해안가 석성 올레길 3코스 시작지점 도착 시작 스탬프를 찍고 걷기를 시작합니다. 도대 (제주 옛 등대) 해녀분들께서 물질 작업중 이십니다. 용천수 욕장 온평포구 큰글씨의 생맥주를 보니까 참을..

여행 7일차 - 2022년 9월 24일 어제 일몰시간 '남원포구'에서 맥주 한잔의 추억 ♡♡♡ 여행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인생에서도 행복한 순간은 잠시였고 나머지 시간은 그시간을 추억하거나 그시간을 맞이하기 위해 인내의 시간을 보내는거라 생각됩니다. 어제 4코스에 이어서 https://rc-f3a.tistory.com/m/8552670 제주 올레길 4코스 시작 여행 6일차 - 2022년 9월 23일 걷고 싶다고 언제나 걸을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무릎, 발목 아픈 것은 기본인데 허리통증을 느끼게 되면 그건 좀 무서운거다. 평소 rc-f3a.tistory.com 계속해서 걷습니다. 오늘의 날씨 걷기 시작과 동시에 만나는 기분좋은 풍경 오늘은 토요일..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6일차 - 2022년 9월 23일 걷고 싶다고 언제나 걸을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무릎, 발목 아픈 것은 기본인데 허리통증을 느끼게 되면 그건 좀 무서운거다. 평소에 적당히 운동하던 사람들도 좀 무리해서 몇일간 걷다보면 발에 물집이 잡히고 발톱에 통증도 느끼게된다. 그래서, 더 젊고 더 많이 걸을수 있을때 세상 구경을 해 두어야된다. 더 나이들면 마음만 앞서지 몸은 따라주지 않게 된다. 이것이 여행기간이 길어질수록 느끼게 되는 감정이다. 생존을 위한 오전 장보기 10 시쯤에 오니까 반찬도 많고 구입할 식량도 많습니다. 이곳의 김치맛 최고 !!! 맥주맛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현지 맥주잔을 구매 했습..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5일차 - 2022년 9월 22일 이제 이곳 생활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 또 느끼게 된 사실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익숙해지니까 부지런하던 좋은 패턴이 무뎌지고 집에서처럼 안좋은 습관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ㅠ.ㅠ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군요 !!! 올레 6길에 이어서 https://rc-f3a.tistory.com/m/8552666 제주 올레6길 완주 여행 3일차 오후 - 2022년 9월 20일 힘든데 좋다 이런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있었나 ? 회사 일도 이런 감정이면 얼마나 좋을까 ? 힘들면 괴로운 것이 일반적인데 ... 지금은 힘든데 좋다 *^.^* https://rc-f3 rc-f3a.tistory.com 올레길..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4일차 오후 - 2022년 9월 21일 올레길 7코스를 완주하고 스템프 찍고 인증 사진 찍는 사이에 돌아갈때 타고 갈 버스가 저를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쳐 갔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니까 그냥 "8코스까지 계속 걸으라는 것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올레8길을 더 걷기로 하고 스탬프 인증 했습니다. 담앤루 리조트 입구 바람의 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약천사 "아미타불이 어디 있는가 ? " 아들에게 물어보았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 약천사 관람을 마치고 제주 올레의 상징 조랑말 '간세' 올레 리본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계속 걷습니다. 속초 대포항이 떠올랐던 제주 대포포구 이곳에서 제트보트 체험과 요..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4일차 오전 - 2022년 9월 21일 인생에는 뜻하지 않는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인생의 축소판인 여행을 통해서 그것을 느끼게 됩니다.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길을 잘못 가기도 하고 혹시나 해서 가본 길에서 의외의 수확을 올리기도 합니다. 어제 혼술을 마셨더니 해장하고 싶어서 찾아온 곳은 가족과 추억이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https://rc-f3a.tistory.com/m/8552570 제주 네거리식당 갈칫국 제주 가족여행 (2021.11.28 ~ 12.01) 서귀포 올레시장 인근의 맛집 '네거리식당'을 찾아가는 길 입니다. 방송에도 많이 나와서 실패없는 식사가 가능할 것이라 믿고 들어갑니다. 맑은국물의..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3일차 오후 - 2022년 9월 20일 힘든데 좋다 이런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있었나 ? 회사 일도 이런 감정이면 얼마나 좋을까 ? 힘들면 괴로운 것이 일반적인데 ... 지금은 힘든데 좋다 *^.^* https://rc-f3a.tistory.com/m/8552665 제주 올레 7코스 여행 3일차 오전 - 2022년 9월 20일 어젯밤 책을 읽다보니 새벽 3시쯤 잠이 들었다. 다리가 저리고 몸은 피곤한데 이상하게도 잠이 오지 않았다. 나의 경우 자주 느끼게 되는 '여행지에서의 엔돌핀 rc-f3a.tistory.com 20일 오전 일정에 이어서 오후 일정의 시작은 올레시장 장보기 입니다. 반찬을 구입하고 커피를 마시러 왔습니다. 카페..

여행 3일차 오전 - 2022년 9월 20일 어젯밤 책을 읽다보니 새벽 3시쯤 잠이 들었다. 다리가 저리고 몸은 피곤한데 이상하게도 잠이 오지 않았다. 나의 경우 자주 느끼게 되는 '여행지에서의 엔돌핀 상승으로 인한 체력 증가 현상' 이라고 혼자 생각하는데 ... 사실 '내일의 체력을 오늘 미리 끌어쓰는 것' 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대부분의 여행을 마치고 나면 몸살에 잘 걸리는데 그때마다 이런 증상이 있었다.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더 힘이 나고 체력이 좋아진 느낌 ! 이번 여행은 시간이 좀 더 있으니까 평소 이상의 체력 소모를 미리 예방하면서 천천히 여유있게 조절하면서 다녀야겠다. 운동양을 조절하고 술은 줄이고 독서의 시간을 좀 더 가져보자. https://rc-f3a.tistory.com/m/855..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2일차 - 2022년 9월 19일 여행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인생의 축소판이다. 어제 걷던 올레길 7코스를 이어서 오늘도 걷습니다. 서귀포 여자고등학교에서 시작 운동앱을 시작하는 순간 휴대폰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역시 ... 여행이 뜻대로 계획대로 된적은 없지요. 다시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여분으로 가지고 온 휴대폰에 유심을 장착했습니다. 다행히 앱은 사전에 모두 옮겨 두었고 관련 인증 절차들만 진행했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ㅠ.ㅠ.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지만 ... 힘차게 달려가려고 온 여행은 아니었기에 현상황이 짜증 나지는 않았습니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다시 일정을 수정해서 나갑니다. 올레시장에 왔습..

제주 올레길 걷기 13박 14일 (2022.09.18 ~ 10.01) 여행 첫째날 - 2022년 9월 18일 오롯이 나 혼자 남겨졌을때 그때서야 비로서 채워지고 치유가 됩니다. 항공권도 호텔도 예약하지 않은 상태로 2022년 9월 18일 오전 06:40 집을 나섰습니다. 07:05 탑승한 버스는 뻥 둟린 도로를 시원하게 달려서 08:04 청주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비행기 표를 예매 했구요. 공항은 언제와도 즐겁습니다. 오전 시간대에는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네요. 09:05 출발하는 비행기 공항 출국장에서 호텔 예약을 마쳤습니다. 돌아올 일정은 미정 입니다. 여행준비 끝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보이네요. 10:15 제주공항 도착 제주공항에서 렌트없이 600번 공항버스를 타고 서귀포 샛기..

F3A 프로 S.J선수가 후배를 양성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RC를 사랑하는 취미가로써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RC에 입문하는 청년에게 선물을 ... F3A 프로선수 S.J의 지도를 받게될 복 받은 청년 !!! RC의 정석을 추구하는 멋진 취미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다시 30도 ㅠ.ㅠ 전날밤 아내가 차려주는 저녁식사를 잘 먹고 S.J 선수를 만나기 위해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카페에 왔습니다. 쾌적한 곳에 한자리를 잡고 2대의 RC 비행기 키트들을 감상합니다. 먼저, 주니어 팰콘 !!! https://rc-f3a.tistory.com/8552659 1976년 대한민국 RC 취미 Part 1 '라디오와 모형' 잡지 창간호 1976년 4월호를 통해서 알아보는 1976년 대한민국 R..

강풍을 기다리는 장르가 있습니다. F3F 저도 F3F 전용 글라이더를 2대 가지고 있지만 아직 비행은 해보지 못했는데요. F3F 글라이더 였으면 좋았겠지만 마음편한 멀티플렉스 폼 글라이더로 비행을 즐겼습니다. 어제도 강풍 이었습니다. 비행장에 나가려고 했지만 ... 계획을 급 변경하고 국립세종도서관에 왔습니다. 멀티미디어 자료실에서 이것저것 검색 했는데요. 이곳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기에 들렀습니다. 오는길에 호수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 비행을 하러 갔어야 되나 ???하는 미련이 생겨서 오늘은 비행장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못보던 가게가 있어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1인분 인데요. 양이 엄청 많네요. 다음에는 가족들 데리고 스키야키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비..

'라디오와 모형' 잡지 창간호 1976년 4월호를 통해서 알아보는 1976년 대한민국 RC 참고로, 이전에 포스팅 했던 자료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0789 1975 년 한국의 RC 1975 년 학생과학 잡지에 실린 광고를 바탕으로 확인하는 1975 년 한국의 RC 입니다. 1975 년에는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RC 장비를 구할수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rc-f3a.tistory.com https://rc-f3a.tistory.com/8551826 1976 년 한국의 RC 1976 년 학생과학 잡지에 실린 광고를 바탕으로 확인하는 1976 년 한국의 RC 입니다. 1976 년 학생과학 1월호와 ..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BJ CRAFT 신제품 F3A 패턴기 '앤썸' 제조, 판매 : BJ CRAFT ARF 제작 : 윤성준 선수 비행 및 오너 : 윤성준 선수 기체 비행 소감은 "아주 좋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9월달의 지난 비행일지들을 살펴보면 태풍이 오기전과 지나간 이후의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태풍이 오기전의 구름 낀 하늘은 항상 아름다웠다는 사실을 지난 사진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하늘에서 글라이더 비행을 즐겼습니다. 짧은 인증 동영상 입니다. 강풍이 예보 되어서 강풍에 강한 글라이더를 준비했습니다. 비행장에 들어가기전 좋아하게 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 콩국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칼국수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곰탕 육수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공기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던 김치들 비행장에 도착 했습니다. 친구 G.H가 찍어준 인증샷 타임 ^.^ 아름다운 하늘 그리고, 강풍 이날을 위해서 준비해 둔 글라이더가 '멀티플랙스 헤론' 입니다. 강풍에 아주 강한 부담없는 기체..

비행장을 찾는 즐거움이 오직 비행에만 있으면 비행장을 나오는 동기부여가 조금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즐거움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맛있는 음식점 입니다 *^.^* 비행장에서는 드론 관련 행사 있었습니다. 비가 예보 되었지만 비행장으로 ~~~ 비행장을 찾는 즐거움 맛집 추가 입니다. 이 가게를 추천해준 회사 동기 S.T를 불러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콩국수 대만족 입니다. 이 집은 김치가 정말 예술 입니다. 여러가지로 아주 마음에 드는 기분좋은 가게를 알려준 회사 동기 S.T에게 감사를 ... 비행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는 중에도 행사를 진행했나 봅니다. 아쉽게도 오전에 모든 행사가 종료 되었다고 해서 구경은 못했습니다 ㅠ.ㅠ 오늘 비행장에는 저 포함 3분의 클럽 회원..

아들이 활동중인 고교 밴드의 공연이 있는 날이어서 간단하게 비행하고 공연 장소로 향했습니다. 8월말 이지만 오전 이른시간에는 16도까지 기온이 내려갑니다. 700급 헬기의 손맛과 긴장감을 즐겼습니다. 비행을 마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먼저 대전 갈마역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갈마역을 나오니까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 식사장소에 도착 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장소를 찾아오는 즐거움은 "뭐랄까 성취감 같은 것"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족발, 민물새우 수제비를 식사겸 안주로 혼술을 즐겼습니다. 가게 관련 정보는 영수증 하나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만큼이 혼자 즐기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공연 예정 시간인 오후4시에 맞추어서 공연장소에 도착 했습니다. 코로나이후 3년만에 열리는 28회 예술제라고..

비가 많이 왔지만 비를 피해서 즐길 공간을 더 잘 알게 되었고 비행도 잘 마칠수 있었으며 반가운 후배와의 뜻깊은 시간도 보내었던 멋진 하루의 일기 입니다. 물안개 속 몽환적인 비행 동영상으로 보시죠. 비가 내렸지만 비행장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점심식사 혼밥 문어 짬뽕 비행장 인근의 맛집에 왔습니다. 가격은 싯가 오늘은 2 만원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행장 인근에서 비를 피하고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에 왔습니다. 이곳은 넓어서 천천히 걸으면 운동도 되고 쾌적해서 좋습니다. 근데 비가 억수같이 퍼붓네요 ㅠ.ㅠ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2시간뒤에는 비가 그친다고 되어 있어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극장에서 여유롭게 영화를 보는 즐거움도 최고의 기쁨을 선사해줍니다. 비가 ..

나의 고등학교 2학년 18세 1992년 8월 29일 사진으로부터 정확히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열심히 RC 비행을 즐기고 있고 사진의 오른쪽에 함께있는 친구 역시 아직도 베스트프렌드(현재 L대기업 계열사 폴란드 법인장 근무중)입니다.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는가 봅니다. 앞으로 30년뒤 2052년 78세에도 변함없이 지금 수준으로 RC를 즐기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992년 8월 29일로부터 30년 세월이 흘러서 2022년 8월 27일 대전외고 1학년 17세 아들과 함께 https://rc-f3a.tistory.com/8549172 나의 중 / 고교시절 (1988~1993) 예전에 정리해 둔 사진이 있어서 제 블로그에 옮겨 놓습니다 1988 년 중1 때 어머니와 함께 (청소년 과학경..

RC보트의 계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대로 여름을 즐기지 못하고 지나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RC보트 관련 포스팅 한번 없이 올해를 지나칠 수 없어서 잡지의 자료(2006년 11월)를 올립니다. 누군가는 이 도면만으로도 멋지게 보트를 만드실 분이 계시기에 포스팅 합니다. 추가로 보시면 좋은 자료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https://rc-f3a.tistory.com/8552336 RC보트 도면 & 제작방법 (3P Outrigger) RC보트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간단한 전동보트로만 RC를 즐기는데요. 실력있는 분들께서는 이런자료가 필요하실 것 같아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작은 도면만 있어도 캐드로 rc-f3a.tistory.com

친구들과 비행을 즐기고 마무리로 비행장을 정리 정돈 했습니다. 친구 P.K의 헬기 재생 첫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처서가 지난 늦여름의 힐링비행 영상 입니다. 흐린 날씨 부지런한 친구 W.C가 먼저 도착해서 비행중 이군요 *^.^* 저도 손맛 보았습니다. 친구 W.C가 준비한 커피 제가 즐겨먹는 커피인데 ... 취향저격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저는 무알콜 맥주를 준비해갔습니다. 친구 W.C 덕분에 잘 먹었던 '밀면' 친구 P.K의 헬기 재조립을 마치고 재생 첫비행을 했습니다. 무사히 성공 ^.^ 저는 힐링비행 ~~~ 해질녁 가볍게 날리는 글라이더 비행이 행복감을 선사해줍니다. 마무리로는 이곳에 쌓여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 했습니다. 비행장 주변에 있던 쓰레기들을 모두 정리하니 125 L 봉투에 가득 ..

교쇼에서 출시된 세스나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세스나 RC비행기는 거의 모든 메이커가 발사키트, ARF 등으로 출시할 만큼 인기도 많고 출시된 기체도 너무 많습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OK Model EZ, Pilot 발사키트 등등에서도 자료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일이 점점 커지고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부족하지만 교쇼 세스나는 이정도선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6번째 기체 소개에 이어서 이번에는 글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소개글 입니다. 50년전에 출시된 기체임을 감안해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출시시기는 이정도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5년 교쇼 카탈로그 U-Control 광고에서 세스나 A class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 있는 기체들 입니다. U콘 기체들은 발사키..

요즘에는 소형RC헬기가 아주 많고 저렴하고 비행성도 정말 좋습니다. TREX250 헬기는 그런 성능 좋은 기체들의 원조격이 되는 헬기 입니다. 물론, 옛날 기체라서 현재 기체들의 멋진 성능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나름의 비행 즐거움이 있습니다. 실내에서만 비행하던 기체를 야외에 처음 들고 나왔습니다. 비행은 동영상으로 보시죠 여전히 더운 날씨 입니다. 주말이라 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비행 저는 아이스크림 담당 입니다 ^.^ 로반의 사나이 W.C.Lee 친구 W.C가 재조립 완료해 준 티렉 250 로반의 사나이께서 오늘은 야외에서 세팅을 해 주십니다. 비행성 좋으네요. 물론, 급격한 기동에서의 테일 컨트롤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즐기는 비행의 영역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재미있게 잘 날렸습니다 ..

교쇼에서 출시된 세스나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6번째 소개하는 기체 입니다. 이 기체는 1983년에 출시되었고 25엔진이 장착됩니다. 키트 구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쇼 대표 제품 소개 자료를 통해서 1983년 KYOSHO CESSNA SKYHAWK 172 기체가 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3년 카탈로그 광고 입니다. 1985년 카탈로그 광고를 통해서 기체의 설명과 제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체는 OHS라는 방식으로 제조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OK Model EZ 공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EZ 공법은 도색이 들어가고 코팅이 된 표면이지만 OHS 공법은 도색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무리를 스티커로 처리하는데요. 이부분이 세월이 흐..

교쇼에서 출시된 세스나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5번째 소개하는 기체 입니다. 이 기체의 출시시기는 1970년대 후반으로 추정 됩니다. 1977년에 출시된 세스나210 센츄리온의 판매실적이 아주 좋아서 https://rc-f3a.tistory.com/8552642 CESSNA 210 CENTURION 049 KYOSHO ARF KIT 광고 및 키트 살펴보기 교쇼 세스나 기체를 포스팅하면서 이번에는 교쇼에서 출시된 세스나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교쇼 RC 비행기 시리즈중에서 1970년대 후반 가장 판매량이 좋았다고 하는 rc-f3a.tistory.com 엔진사이즈를 049 → 10 사이즈로 키우고 ARF 구성방식(엔진 장착 및 조립의 편의성 증대)을 동일하게..